한미FTA 국회비준 관련 긴급투쟁지침

1. 도 단위, 시군 단위별로 제 정당시민사회단체, 농민단체와 함께 긴급하게 한미FTA 관련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10월 28일까지 비상 투쟁태세를 갖춘다.

2. 지역별로 한미FTA 국회비준 저지에 대한 선전사업을 집중하여 진행한다.

1) 현수막 부착

문구예시) - 한미FTA는 독약이다. 한미FTA 국회비준 반드시 저지하자.

- 제2의 을사조약, 한미FTA 당장 폐기하라

- 나라 팔아 먹는 한미FTA 조공외교, 이명박 미국방문 당장 철회하라!

- 우리는 한미FTA를 반대한다. OOO의원은 국회비준 반대하라!

- OOO의원, 한미FTA 찬성에 손 들면 더 이상 우리의 대표가 아니다.

- 한미FTA에 찬성한 정치인에게는 내년 총선에서 한표도 주지 맙시다.

2) 한미FTA저지 OO시군 촛불문화제 개최

3) 유인물, 영상물 배포

※ 10월 10일(월) 전농 홈페이지(www,ijunnong.net)에서 다운로드

3. 10월 11일~13일, 이명박의 방미를 앞둔 시점에서 도별, 시군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을 개최한 후, 전당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과 도당 압박 투쟁을 전개하고, 한미FTA 국회비준 반대에 대한 확답을 받아낸다.

1) 한미FTA 국회비준 결사 저지 OO시(군) 제정당시민사회단체 긴급 기자회견

2) 도단위에서는 한나라당, 민주당 도당 사무실 항의 방문 및 점거, 농성 투쟁 전개

시군단위에서는 전당 지역구 국회의원 사무실 항의 방문 및 점거, 농성 투쟁 전개

3) 특히 당 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외통위원 소속 지역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 압박 투쟁을 힘 있게 전개한다.

4. 10월 28일 14시, 서울에서 개최될 한미FTA저지 범국민대회에 총력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