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1980년 5.18-5.27일 광주의 10일간의 이야기가  현재에도 밝혀지지 않는 현실을 이야기 한다.

                          故 조철현 신부님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 이 내용은  소화자매원에서 신부님과의 대화 중 일부 임을 밝힙니다.)

"5.18때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지요. 누구는 165명, 누구는 더 많이 죽었다하고, 광주의 넝마주의들은 배고파서 총들었는데 5.27일 이후 광주에서 다 사라졌다지요."

"꼭! 5.18영화를 만들어야 겠냐." " 예."

"지금 5.18때 광주진압군인들이 50대쯤 되었지. 그 사람들 가족도 있을 테고." 잠시 침묵이 흐른다.

(대화중에) 하필이면 그날 전남보안수사대 근처(광주광역시 남구)가 소화자매원 이었는데, 그때는 설마 보안수사대분들이  오실지는 생각도 못했지만 창문 밖에서 수상한 사람들이 눈에 보였다.

죽기 전에는 반드시 이야기해야할 일인 것 같아서 기고를 하려합니다. 5.18유족회 및 5.18부상자회 , 5.18구속부상자회 ,5.18기념재단 여러분들에게 항상 죄송스럽습니다.

최근 5.18진실규명을 위하여 노력하신 분들이 한 분 한 분씩 별세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1980.5.18 당시를 회상하게 됩니다.

5.18진실규명 반드시 밝혀내야 합니다. 그래야 광주가 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삽니다.

벌써 저도 나이가 블혹이 넘어갑니다. 5.18하면 인생망가진다는 말을 들으면서도 했지만 역시나 망가집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동안 하지 못한 공부도 하면서 제2의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는 마지막 진실규명을 위하여 힘쓰고 있습니다.

대통령도, 검찰총장도, 경찰청장도, 국가정보원장도, 기무사령관도, 광주지방검찰청장도,공안부장도, 610기무부대장도, 정보과장도,수사과장도, 국가정보원 광주지부장도, 정보과장도, 수사과장도, 광주 전남지방경찰청장도, 제1부장도, 정보과장도, 보안과장도, 보안수사대장도, 보안사이버수사대장도 이제는 0도 아닙니다.대한민국은  책임이 있으면서도 책임을 지는 사람이 없습니다.(2003년 부터 현재까지)

국가기관의  불법행위를  광주 전남에서 어느 누구도 이야기하는 사람이나 단체도 없다는 것이 1980년 5.18-5.27일 광주의 10일간의 이야기가  현재에도 밝혀지지 않는 문제입니다.

이 글로 인하여 불법행위를 한 전, 현직국가공무원 중 자책감에 자살을 하거나 사직을 하려고 하시는 분은  절대로 그러시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의 국가보안법 무고 형량이 2년이고, 형법 무고는 형량이 10년입니다.(국가보안법 무고: 2003년부터 현재까지)

(국가보안법 무고에 쓴 예산(세금)은 눈이 먼 돈입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전남지방경찰청

국가정보원 광주지부

610기무부대는 해당없음(재량권 행사)

특히 전국 기자분들의 인터뷰 취재 및 방문등은 절대 사절합니다. 와도 소용 없습니다. 절대로 대화는 하지 않습니다.

기자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나만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저도  강진의 백련사에 계셨던 분처럼 생사의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죽기 전에는 반드시 5.18진실규명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할 뿐입니다.

그 동안 많은 관심과 배려를 보내주신 5.18단체 여러분 및 광주 전남시도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요즘 건강이 별로 좋지 않지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고일시: 2016년 12월 이후

         방법: 전국 유인물배포 또는 5.18기념재단 자유게시판

                                                          2016년 10월 28일

                                         박철민

이메일: hopenism@ daum.net

핸드폰: 010-3937-0352

밀양박씨  규정공파  청재공 첫째 (원)자 (충)자 23세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