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범죄연구소 활동계획>

안녕하십니까? 국가범죄연구소입니다.

사이먼비젠탈센터란?

오스트리아 출신 유대인 건축가 사이먼 비젠탈은 2차대전 때 수용소에 끌려갔다.함께 간 형제.친척 100여명등 9명이 죽었지만 그는 구사일생 살아 전쟁이 끝나자 그는 생업을 제처놓고 '유대역사기록센터' 를 세워 나치 범죄를 고발하는 일에 나섰다.

그러나 그는 전범을 끝까지 찾아내 심판하는 것이 개인의 한풀이를 넘어 인류의 정의(正義)를 세우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그와 뜻을 함께한 미국. 캐나다 유대인 사회가 기금을 모아 1977년 LA에 세운 것이 사이먼비젠탈센터다.

국가범죄연구소는 2011년 광주에 설립하여 활동을 하였습니다.

1980.5.18의 이야기를 찾고 알리려는 문제는 쉬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분들이 5.18의 이야기를 찾고 밝히려는 시도는 많이 하였습니다.그러나 5.18이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국가권력기관의 불법행위가 아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가칭)국가범죄연구소를 만들어 활동을 하면서 5.18영화작업을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원하는대로 쉽게 되는 일은 아니었습니다. 정말 이런 인생은 살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방해공작을 당하는 일도 참으면서 살아왔지만 정작 문제를 해결할 주체는 정권을 위한 국가공무원이었습니다.

이제 존경하는 5.18민주유공자 및 5월열사,민주열사,국민 여러분에게 알립니다.

국가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반드시 사전예방을 위하여,대안제시 및 인권활동을 할 것입니다.

반민주공무원의 범죄행위 조사와 예방을 위하여 활동할 것입니다.

과거사 진상규명을 위한 자료수집 및 진상규명,책임자처벌,명예회복, 피해자의 보상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활동내용

1.5.18민중항쟁 미해결 사건 및 5.18행불자 진상규명활동(1980.5.18.- 현재)

(대상:5.18학살 전범 및 가담자)

2.국가범죄 관련자 자료수집 및 조사활동(1980.5.18.- 현재)

(대상:전,현직 판사,검사,국가정보원,경찰,기무사직원)

3.민간인 불법사찰, 국가범죄 사전예방활동(현재)

(대상:청와대,국무총리실,국가정보원,대검찰청,경찰청,기무사령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3월6일

국가범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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