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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8 06:57
[전농] 전봉준투쟁단 서군 활동(1일차)
 글쓴이 : 전농
조회 : 4,218  

전봉준 투쟁단 서군 1일차 활동

11월15일 오전 11시 해남군청 앞에서 농정파탄, 국정농단,  범죄자 박근혜퇴진! 농기계 몰고 청와대로!

농기계 진격투쟁 출정식을 시작으로 11일간 투쟁일정이 시작되었다.

해남 시내 선전전을 시작으로 간담회를 통해 다시한번 현 시국의 정세와 농민들의 투쟁 결의를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농기계와 트럭이 지나가는 곳마다 농민들은 두 손을 흔들며 환호했다.

해남에서 시작된 농기계 투쟁단은 오후 2시경 강진으로 진입하여 강진군청에서 출정 기자회견과 결의대회를 진행하였다.

11월12일 민중총궐기 이후 이틀만에 진행되는 투쟁이지만 농민들은 힘든것 보다 오히려 서로 힘을 내며 이번 시국을 그냥 보내서는 안된다며 서로를 격려하며 투쟁 결의를 높였다.

투쟁단 대열에 함께한 진도농민회는 11월25일 트럭 100대를 조직하겠다는 결의를 하였다.


강진군농민회 기자회견문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하야하라!

 

박근혜의 악행은 일일이 열거하기도 어렵다. 노동자 농민 민중의 생존은 시궁창에 처박히고 재벌 곳간엔 민중의 고혈이 쌓였다. 검경과 국정원을 앞세워 애국자를 가두고 재갈물린 언론은 연일 재활용 못할 쓰레기만 토해냈다. 청년들은 더 이상 포기할 것이 없는인생이 되었고 학생들은 원치 않는 역사를 배워야 만 했다.

 

세월호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한다. 죽음이 생중계 된 현실 앞에서 민중은 할말을, 갈 길을 잃고 만다. 백남기 이전과 이후는 달라야 한다. 70대 농민의 죽음이 생중계된 현장에서 투쟁은 다시 시작되었다. 광화문 광장의 노도와 같은민중의 명령은 준엄하다. 박근혜퇴진이다.


조선 동아 중앙일보는 연일 박근혜 퇴진을 주장한다. 저들은 박근혜를 치고 박근혜 다음대통령을 만들 기획에 들어갔다. 새누리당 일부도 연일 박근혜 2선 퇴진과 거국내각을 주장한다. 당을 깨고 다시 박근혜 다음 권력을 노린다.


야당은 가까스로 광장에 나오고 가까스로 퇴진을 결정하더니 싸우는 척만 한다. 박근혜가 물러가면 국회가 권력을 이양 받아야 한다고 틈을 노린다.


    우리는 재벌을 비호하는 정권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노동자 농민에게 고통을 전담시키는 정권을 원치 않는다. 우리는 미국에게 똥개마냥 끌려다니는 정권을 원치 않는다.   


이승만 정권을 무너트린지 60, 87항쟁 30년의 교훈은 민중이 없는 권력은 민중의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농정파탄, 국정농단 박근혜 정권 퇴진 농기계 청와대 진격은 오늘 시작되었다. 동학 농민군의 기세로, 518 광주민중항쟁의 정신으로 청와대로 진격할 것이다. 11월 항쟁은 시작되었다. 오늘 하루가 30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 


강진농민은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지침따라 항쟁의 길로 주저없이 갈 것이다.

 

20161115

 

전국농민회총연맹 강진군농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