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식

글 수 1,674

 0313성명_박근혜_정권의_부역자_정용선전_경찰청_수사국장충남도지사001.png


박근혜 정권의 부역자 정용선(전 경찰청 수사국장) 충남도지사 출마를 반대한다!

 

2015, 민중은 적폐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하며 총 궐기했다.

백남기 농민은 농민도 사람이다’, ‘밥 쌀 수입 반대한다외치다 경찰의 물대포 폭력에 쓰러졌다. 정권은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라 왜곡하고 시신을 부검한다며 경찰을 동원해 서울대 병원을 에워쌌다. 2015년 당시 정용선은 경찰청 수사국장으로서 민중총궐기에 대한 수사를 지휘한 사람이다. 당시 경찰은 민중총궐기에 참가했다는 이유만으로 수십 명에 대한 압수수색과 구속영장을 청구 하고 1,000명이 넘게 소환장을 남발하며 페이스북과 트위터까지 검열하는 등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과잉수사라는 지적이 일 정도로 민중진영에 대한 공안탄압을 자행했다.

 

그는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을 결국 구속에 이르게 했다. 그는 박근혜 부역자 중에 상 부역자이며 민중의 요구를 방패와 곤봉으로 압살하는데 선봉에 섰었다. 이후 정용선은 한상균 위원장에게 소요죄를 뒤집어씌우려 하고 민중총궐기에 탄압에 대한 공로로 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정용선이 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는 소식을 듣고 농민들은 박근혜가 감옥 문을 박차고 나온 듯한 현기증을 느낀다. 박근혜 정권의 상 부역자 정용선이 충남도지사 후보로 나선다면 이는 자유한국당이 여전히 적폐의 총본산임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이다. 정용선 같은 이가 공직후보로 나서는 것을 보며 농민들은 촛불항쟁이 여전히 진행형이라는 말을 실감한다.

 

정용선은 지금이라도 한상균 위원장과 민중에게 석고대죄 해야 한다. 정용선은 충남 도민의 심판을 받기 전에 박근혜 정권의 부역자로서 역사의 심판대에서 단죄를 받아야 한다. 이것이 농민과 촛불 민심의 요구다.

 

2018313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박행덕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624 성명 230406 전주시을 재선거 진보당 강성희 후보 당선! 봄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진보국회의원 탄생 환영한다! file 2023-04-06 399
1623 성명 230330 쌀 가치 무시하는 국무총리가 먹는 쌀이 아깝다! 생산비가 보장되도록 양곡관리법 전면개정하라! file [1] 2023-03-30 786
1622 성명 230324 ‘누더기’ 법안 통과로 생색내는 거대야당! 그것조차 거부하는 집권여당! 농민들의 힘으로 양곡관리법 전면개정하고 스스로 생존권을 쟁취할 것이다 file 2023-03-24 857
1621 성명 230315 ‘누더기’ 양곡관리법 필요 없다! 중재안 집어치우고 전면개정하라! file 2023-03-15 784
1620 성명 230313 한반도 전쟁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하라! file [1] 2023-03-13 182
1619 성명 230307 미래도 역사도 팔아먹은 강제동원 해법 폐기하라! file 2023-03-07 541
1618 논평 230301 “준비 못 해 국권 상실” 운운하는 준비 안 된 대통령 사퇴하라! file 2023-03-01 299
1617 성명 230224 3차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는 농민을 위한 농협, 농민이 주인인 농협으로의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 file 2023-02-24 289
1616 성명 비아 캄페시나 연대 성명서 - 윤석렬정부는 남한 농민운동의 지도자인 고창건 전농 사무총장을 석방하고 농민들의 정치적 사상적 자유와 집회 시위의 자유를 보장하라! file 2023-02-24 107
1615 성명 230224 양곡관리법 개정 방해하는 여당! 대통령 거부권 행사 말라 구걸하는 거대야당! 보수양당 타협정치 신물 난다! 양곡관리법 전면개정하라! file 2023-02-24 28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