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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보도자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제공일 : 2005. 6. 27
■ 담당자 : 이영수 대외협력국장(529-6347, 011-975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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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개 대학 15,000 여명 대학생들
오늘부터 9박 10일동안 90여개 시군에서 일제히 ‘우리농업 지키는 여름농촌활동’ 벌여



1.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는 오늘(27일)연세대 교정
에서 ‘2005 우리 농업 지키는 여름농촌활동 발대식’을 갖고 오늘(27일)부터 7월 6일까지 9박 10일동안 전국 90여개 시군
에서 15,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농업 지키기 여름 농촌활동’을 일제히 벌인다고 밝혔다.

2. 농촌활동은 농민 학생간 연대활동의 일환으로 1980년대 독재정권 시절부터 진행해 온 것으로 현재 연간 5만여명의 학
생들이 참가할 정도로 대중적 사업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민족의 근간인 농업이 멸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학생들
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장이 되고 있다.

3. 오늘부터 진행되는 여름농촌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은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하여, 여성농민반․아동반․청년반 등 다양한
분반활동을 통해 농촌 현실을 체험하고 도농간의 의식격차를 함께 극복하는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4. 또 청년학생들은 발대식 선포문을 통해 민족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으로서 우리 농업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잘못
된 쌀협상의 국회비준을 저지하고 식량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한편 농민들과 뜻깊은 광복 60주년
을 맞아 통일한마당 등 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 한편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농활대원들은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명의로 청와대, 농림부, 외
통부, 국회로 우리 민족의 쌀독을 지켜달라는 의미로 쌀독을 보내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 여름농활의 생생한 현장 소식은 전국농민회총연맹 홈페이지(http://www.ijunnong.net)와 한총련 홈페이지(http://hanchongryun.jinbo.net)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첨부자료 1> 여름농활 발대식 선포문(뒷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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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자료 1> 여름농활 발대식 선포문

‘2005 우리농업 지키는 여름농활’ 대학생 발대식 선포문

오늘 전국의 대학생들은 9박 10일간의 여름농활을 떠나며 우리 농업, 우리 쌀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본다.
반만년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농업과 쌀은 단순한 먹거리의 생산으로 한정되지 않는 생활과 문화의 근간이었다. “모든 기술 중에서 제일이며 가장 존경을 받는 것은 농업이다”라고 이야기한 어느 유명한 문학가의 명언은 농업의 그 어떤 산업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대변해준다.
하지만 지금 위기에 처한 한국농업의 현실은 우리 사회에서 농업이 어떻게 대접받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수입개방과 우리 정부의 살농정책(殺農政策)으로 70년대까지 1000만이 넘었던 농민수는 이제 350만으로 줄었으며 농가부채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젊은이들은 농관련진출을 기피하고 농업을 천시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있다.
설상가상으로 우리 농업의 근간이자 우리 민족의 주식인 쌀마저 외세에 팔아넘기려 하고 있다. 쌀은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핵보다 무서운 안보이자 통일 조국의 근간을 이루는 민족의 주권이다. 더욱이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청문회를 진행할 정도로 쌀협상은 철저히 밀실협상으로 진행되어왔을 뿐 아니라 그 결과 또한 온갖 이면합의로 점철된 최악의 협상임이 분명하다.

이에 우리는 민족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학생들로서 정부의 무책임한 개방농정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당면해서 정부의 명분도 실리도 없는 국회비준 강행음모에 맞서 농활기간내 대대적인 정치 선전활동은 물론 이후에도 국민들과 함께 쌀협상 국회비준을 저지하는 투쟁의 맨 앞에 설 것을 선포한다.

또한, 6.15 공동선언 5돌, 광복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진행되는 여름농활에서 전국의 농활대와 농민들이 통일조국의 근간인 식량주권을 지켜내고 미국에 의한 전쟁을 반대하고 민족의 통일을 위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다. 특히 당면하여 미국에 의한 전쟁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농민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을 앗아가려는 평택미군기지이전에 반대하는 활동을 비롯하여 미국의 한반도 전쟁계획에 반대하는 활동들을 농민학생이 함께 벌여낼 것이다. 그리고 광복60주년에 맞이하는 8월 15일을 남북해외 우리 7천만 겨레의 통일의 행사로 맞이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농민학생 통일한마당을 진행할 것이다.

20여년이 넘는 농활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런 역사를 계승하는 ‘2005 우리농업지키는 여름 농촌활동 대원’들은 무한한 자긍심과 함께 우리 앞에 놓인 청년학생들의 임무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여름농활을 통해 망국적인 쌀협상의 국회비준을 막아내고 식량주권을 수호하는 투쟁의 선봉에 설 것을 결의
한다.
하나, 우리는 농산물 개방, 교육개방 등 강대국들의 침탈기구로 전락한 WTO를 해체하고 자본우선이 아닌 인간우선의 새
로운 공평한(Fair) 세계무역질서 재편을 위한 공동투쟁을 적극 벌여낼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미국에 의한 한반도 전쟁위협을 막아내고 우리의 소중한 삶의 터전을 강점하고 있는 미군의 철수를 위한 적
극적 활동을 벌여낼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농민들과 함께 광복60주년에 맞이하는 8.15를 통일의 8.15로 성대히 성사시킬 것을 결의한다.


2005 우리농업 지키는 여름 농활 대원 일동
(13기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 11기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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