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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기만하는 야당을 규탄한다!!

추경보다 생명, 백남기 농민 청문회 약속 이행하라!

 

오늘(8/12)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822일 본회의를 열어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는데 합의했다.

이와 함께 서별관회의 청문회 개최 등 몇몇 사안 또한 함께 합의했다.

 

그러나 작년 11월부터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가폭력의 피해자 백남기 농민사건에 대한 청문회 내용은 합의내용에서 빠져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지도부를 비롯한 야당 국회의원들은 서울대 병원을 찾아 백남기 농민의 국가폭력사태를 빠른 시일 내 해결하겠다고 숱하게 약속했었다.

또한 지난 3일 야3당은 백남기 농민 청문회 등 8개 사안을 처리하는데 합의한바 있다.

그러나 열흘도 되지 않아 이들은 국민 앞에 약속한 합의 내용을 포기했다.

 

273일째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백남기 농민은 최근 매우 위급한 상황이다.

그 어떤 사안보다 하루빨리 국회 청문회가 실시되어야 함에도 야당은 추경과 연관성이 떨어진다는 등의 핑계로 백남기 농민과 가족들 그리고 국민들의 요구를 묵살했다.

 

박근혜 정권의 폭압을 제지하겠다며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며 울부짖던 야당이 총선이후 과연 무엇을 했는가?

우리농민들은 더 이상 야당의 무능함과 눈속임용 처사에 가만있지 않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의 당사자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을 반드시 처벌 할 것이다.

 

 

2016812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영호


댓글 '1'

양평촌놈

2016.08.13 12:55:42

연일대단한폭염으로 우리농민들이 얼마나힘들까요. 농촌에계신어른신들 낯에는논이나밭에 나가지마십시요. 아침일찍과저녁4시이후 밭일과논일을해야합니다. 벌써열사볍으로 14명이 사망했다고하지요. 저도농민으로서 백남기농민분에대해 너무도안타까운마음입니다. 우리나라국민들이 예전과다르지요. 우리가접ㄹ을때 1987년도 이때많해도 국민이나노동자.농민들이 민주화와노동투쟁.농민투쟁을위해 죽기로투쟁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농민이다치거나사망해도 관심이 크지 않지요. 개인주의로변하고있는 느낌입니다. 자기많잘사면 된다고 생각하는사람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예전같았으면 우리농민들 사경을해메면 죽기로투쟁을했을것입니다. 2005년11월15일여의도농민사태당시을경험하고 겁장이가 되었지요. 제가노동투쟁및 여러투쟁을 경험했지많 경찰이나전경들이 본무대까지 진격한것은 처음보았지요. 그리고 600명정도되는 농민이부상당하고 3분을농민이 사망한 그때일을 지금도 기억이 생생하지요. 우리농민들을 투쟁이 예전같이 않은것은 2005년11월15일여의도농민사태이후일것입니다. 지금은 죽기로투쟁하는 농민이나노동자가없지요. 백남기농민분이 완쾌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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