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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농민표 얻기 위해‘한미 FTA 반대 쇼’도 못하냐!

경남북농민 긴급 상경, 한나라당 규탄기자회견 개최!!







■제공일: 2007. 3. 29 ■총매수: 2쪽 ■담당자: 이영수 정책국장(011-9751-2615)




1. 오늘(29일) 14시, 경남북 농민 40여명이 긴급 상경하여 서울 염창동에 위치한 한나라당사 앞에서 ‘한미 FTA 찬성하는 한나라당 규탄, 경남북 농민 상경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2. 이번 기자회견은 어제 ‘한나라당 한미 FTA 특위’가 7대 요구안을 내걸고 사실상 한미 FTA 찬성을 당론으로 결정한 것에 분노한 경남북 농민들과 한미 FTA 농대위가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3. 기자회견을 통해


1> 한나라당이 어제 발표한 7대 요구안 중 특히, 농업부문의 요구안은 ‘겉으로는 농업을 지키는 시늉만 할 뿐 알고 보면 미국 요구대로 농업부문을 다 내주고 한미 FTA를 무조건 타결 짓자’는 것에 불과하며, 한미 FTA 체결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총대를 맡겨놓고 농민표를 의식한 위선에 불과하며


2> 한나라당이 끝끝내 우리 농업과 농민들을 다 죽이는 한미 FTA를 찬성한다면, 한나라당의 텃밭이었던 경상도 농촌지역에서 ‘한나라당을 짝사랑’ 하던 농심(農心)이 ‘한나라당 심판’으로 급변할 것임을 엄중 경고했다.




4. 또 경남북 농민들은 ‘경상도가 봉이냐, 한미 FTA 찬성하는 한나라당 심판하자’는 구호와 함께, 박근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을 겨냥해 ‘박근혜, 이명박은 농민표를 얻기 위한 ‘쇼’도 못하냐’는 피켓을 들기도 했다.




5.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경남북 농민들은 한미 FTA로 인해 우리 농업이 망한다는 의미로 미국산 오렌지를 태우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갑자기 불을 끄려고 기자회견장에 난입한 경찰과 약간의 마찰을 빚기도 했다.




6. 이후 참가자들은 한나라당 당사를 향해 계란 40여개를 던지고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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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자료. 기자회견문>






한미 FTA 찬성하면서 ‘말로만 농민대변’ 시늉하는 한나라당의 위선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오늘(29일) 우리 경남북의 농민들은, 한나라당이 어제(28일) 위선적 7대 요구안을 내걸고 사실상 한미 FTA 찬성을 당론으로 결정한데에 분개해서 급히 상경했다.






한나라당은 어제 한미 FTA 찬성 입장을 정하면서 제출한 7개 요구안중, 특별히 농업부문과 관련한 요구는 가관이다.


“쌀은 협상의 대상이 아니며, 쇠고기 오렌지 등 민감품목에 대한 시장개방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얼핏보면 농업부문을 지키는 것처럼 보이지만, 따지고 보면 ‘쇠고기 오렌지의 점진적 개방이란 표현’은 ‘우선은 개방하고 점진적 관세철폐를 하자는 것’으로 철저히 미국의 입장을 대변한 것이나 다름없다. 더욱이 협상타결을 위한 한미 양국의 명분쌓기용으로 이용당하고 있는 ‘쌀’은 이미 협상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이 거의 기정사실임에도 마치 ‘쌀’을 지키는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한 마디로 한나라당의 농업부문 요구안은 ‘겉으로는 농업을 지키는 시늉만 할 뿐 알고보면 미국 요구대로 농업부문을 다 내주고 한미 FTA를 무조건 타결 짓자’는 것에 불과하다.


지금까지 여권의 실정으로 재미를 보아온대로 한미 FTA도 노무현 대통령에게 총대를 맡겨놓고 겉으로는 농민들 편인 양 하는 한나라당의 위선이 역겹다.




한나라당은 똑똑히 들어라!!


한나라당이 한미 FTA를 찬성하는 한, 더 이상 경상도가 ‘한나라 왕국’이 되지 못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한다.


지금 400만 농축수산인들은 한미 FTA가 체결되면 농업생산의 절반이 감소해 그야말로 한국농업의 붕괴로 이어질 것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이유야 어떻든 지금까지 경상도가 한나라당의 전통적 지지층이었으며, 그 가운데는 경상도 지역의 농민지지였음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한나라당이 우리 농업과 농민을 죽이는 ‘한미 FTA’를 찬성하는 한 ‘한나라당에 대한 바보같은 짝사랑’이 ‘우리 농민 죽이는 한라당 심판’의 불바람으로 변할 것임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한나라당은 ‘한미 FTA 찬성 당론’을 다시 한 번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마지막으로 충고한다.


현재 한미 FTA가 대선의 최대변수로 떠오르고 있고, 대선후보권 또한 한미 FTA 찬반으로 갈라서고 있다. 경상도에서 제 아무리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었어도 배고픔 이기는 장사 없 듯, 제 아무리 지지하는 당이 있다손 치더라도 내가 죽을 판인데 한미 FTA를 찬성하는 후보가 예쁘게 보일 리 만무하다.


더욱이 한미 FTA를 반대하는 단체들이 대대적인 ‘한미 FTA 찬성 후보 낙선운동’을 벌인다면 그 파장은 한나라당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 될 것임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경남북 농민들이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를 찍을 것인지는 분명하다. 한미 FTA를 반대하는 농민, 우리 농촌과 농업을 살리는 대통령 후보를 찍을 것이다.


한나라당은 경남북 농민들이 더 이상 ‘한나라당의 봉’으로 착각하지 말라!! 그리고 우리의 말이 결코 빈 말이 아니었음을 반드시 보여줄 것이다.




한나라당은 들어라!! 박근혜, 이명박 대선 후보들은 들어라!!


문성현, 김근태, 천정배, 임종인 의원 등이 한미 FTA 반대 단식농성을 벌이는 것을 두고, 한나라당은 ‘대선용 쇼’라고 규정했다.


한나라당은, 박근혜는, 이명박은 농민표를 얻기 위한 ‘쇼’도 못하는가!!


자식같은 전경들에게 머리가 터지고 물대포를 맞으며 외롭고 외롭게 투쟁한 우리 농민들은 설령 그것이 진짜 ‘쇼’에 불과할지라도 위로받는 것이 이 땅 농민들의 비참한 현실이다. 한나라당은 한미 FTA 반대를 ‘대선용 쇼’라고 규정할지 몰라도, 농촌민심은 한나라당이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쇼’도 못 하는 것에 대해서 분개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오늘 우리들은 경남북 전체 농민들을 대표하여 한나라당에게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한나라당은 기만적인 조건부 찬성안을 즉각 철회하고, 한미 FTA 반대를 당론으로 정하라!!


하나. 박근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은 정치권의 한미 FTA 반대 단식농성에 결합하라!!


하나. 한나라당은 망해가는 농업을 팔짱만 끼고 지켜볼 것이 아니라, 농업회생을 위한 대책을 즉각 수립하여 제시하라!!






2007년 3월 29일


경남북 농민 일동 / 한미 FTA 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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