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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9 재보선결과는

1% 가진자를 위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무한한 충성에 대한

99% 서민들의 심판이다.

-민주노동당 정우태 농민후보의 당선을

350만 농민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어제 진행된 전남 장흥군 제 2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정우태후보가 48.8%의 지지를 얻으며 당선되었다.특히나 4.29재선거의 투표율이 41%정도에 미친데 반해 장흥군은 62%가까이 의 투표율을 보여 새로운 정치에 대한 농민들의 높은 요구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4.29재보선결과는

1%가진자를 위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무한한 충성에 대한 99%서민들의 심판이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집권 1년,노동자?농민을 비롯한 이 땅의 99%서민들의 삶과 미래와 희망을 철저히 파괴하였다.

한술더떠 서민경제살리기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며 편성한 소위 ‘슈퍼 추경 30조’에는 99%서민을 위한 예산은 쥐꼬리만큼이며 여전히 1% 가진자를 위한 몰아주기 한판이었다.

하기에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이번 4.29재보선에서 국민들에게 철저히 외면당하였다.

이번 4.29재보선은 1%를 위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무한한 충성에 대한 99%서민들의 심판이다.

4.29재보선의 농민승리를 바탕으로 mb식 농어업선진화를 막아내는 또 하나의 승리를 이루자!

1%가진자들만을 위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충성은 농업.농촌.농민의 삶 또한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다.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농민퇴출?농기업육성을 위한 mb식 농어업선진화는 농민의 삶을 철저히 파괴하기 때문이다.

전남 장흥군의 재보선에서 이루어낸 정우태 당선자의 승리는 농업을 위한 농민을 위한 정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바쁜 나날들을 보내어왔던 350만 농민의 승리이다.

이 땅 350만 농민들은 이번 승리를 바탕으로 mb식 농어업선진화를 막아내기 위한 투쟁을 벌여낼 것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350만 농민의 마음을 담아 정우태 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한 정우태 당선자가 또 한명의 농민의원으로서 지방의회에서 농업,농민,농촌을 위한 섬김의 정치를 펼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09년 4월 30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한도숙(韓道淑)


댓글 '1'

양평촌놈

2009.04.30 11:46:13

오늘 4월30일 왠지 기분이 좋치가 않았지요. 노무현 전대통령께서 검참에 송치 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편치가 않았지요. 누가 과연 노무현전대통령님께 비방을 할수 있을까요. 제임시절 잘한것도 많이 있는데 .우리 정치인들 중에 깨끗한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한편으로는 깨끗 했다는 증거도 되지요. 고작 몇십억 정도 에 손을 벌려야 했다는 것입니다.저는 정치적인 보복인것 같은 생각도 드는 군요.예전 전두환전대통령은 몇천억을 비자금으로 횡령 했는데.선처을 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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