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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보도자료]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배포일 : 2005년 9월 11일
■ 담당자 : 이영수 대외협력국장(529-6347, 011-975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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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홍콩각료회의저지투쟁단 수련회 및 발족식 개최(11일, 서울대)하여
12월 6차 각료회의 열리는 홍콩에 1,300여명 파견키로!!


1.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문경식)은 11일 서울대(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홍콩각료회의저지투쟁단 발족식’을 개최하여 오는 12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WTO DDA 6차 각료회의 저지를 위해 1,300여명의 회원들을 파견키로 했다.

2. ‘2005 이경해열사정신계승, WTO반대, 우리쌀지키기 전국농민대회’를 마친 300여명의 홍콩투쟁단 지역대표자들은 서울대로 곧바로 이동하여 10시경부터 수련회를 진행하였다.

3. 이 날 수련회에는 알베르토 고메즈(Alberto Gomez, 멕시코 농민조직 ‘우노르카’ 대표)가 참가하여 2003년 칸쿤투쟁의 경험과 멕시코 농민의 상황을 설명했다. 또 디나 호프(Denna Hof, 미국가족농연맹 대표), 폴니콜슨(Paul Nicholson)도 함께 참가하여 전농의 홍콩투쟁에 대해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제 6차 홍콩각료회의를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4. 전농은 11일 오전 11시까지 수련회를 갖고 곧바로 강기갑(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정광훈(전국민중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 홍콩각료회의저지투쟁단’ 발족식을 가졌다.

5. 이날 발족식에서 단장으로 임명된 서정길 전농 부의장은 발족결의문을 통해 “2003년 이경해열사의 외로운 절규에 대한 화답으로, 또 WTO에 맞서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투쟁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 10년동안 우리는 WTO가 전세계 농민들을 수탈하고 살해하는 침략기구임을 분명히 깨달았다”며 “식량은 결코 거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며, WTO가 만약 앞으로도 우리 농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침략과 살인행위를 멈추지 않는다면 전세계 민중들과 연대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WTO를 박살낼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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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족 결의문>
전국농민회총연맹 홍콩각료회의저지투쟁단
발 / 족 / 결 / 의 / 문

WTO가 출범한 지난 10년의 세월은 한국 농민들에게는 암흑과도 같은 세월이었다.
600만 농민이 300만으로 감소!! 농가부채는 4배로 폭등!! 농촌 평균연령 57.7세!! 한중마늘협상타결!! 한-칠레 FTA 체결!! 학교급식법에 우리농산물규정 사용금지!!
설상가상으로 민족의 생명줄이자 국가존립을 위협하는 쌀마저 전면개방 위기에 처해있다.

WTO 10년 동안 한국 농민들은 WTO가 ‘자유’와 ‘세계화’라는 그럴싸한 이름의 가면을 쓰고 약탈과 침략을 일삼는 더러운 침략기구임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WTO 10년이면 충분하다!! WTO는 이제 더러운 가면을 벗고 전세계 농민들에 대한 살인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WTO Kills Farmers!!"
오늘 우리는 2003년 이억만리 멕시코 칸쿤에서 자결한 이경해 열사의 외로운 절규에 대한 화답으로, 또 WTO를 저지하고 식량주권을 지켜내겠다는 결의를 담아 ‘전국농민회총연맹 홍콩각료회의저지투쟁단’을 발족한다.

전국농민회총연맹 홍콩각료회의저지투쟁단은 지옥같은 WTO 10년의 세월에 종지부를 찍고, 식량주권수호, 민족농업사수, 통일농업 실현이라는 시대적 과업과 신자유주의세계화, 대대적 농업구조정책 등 변화된 지형을 능동적으로 개척하기 위해서 새사람을 준비하고 새국면을 열어제끼기 위한 역사적 소임을 다 할 것이다..
아울러 우리는 식량은 결코 거래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밝히며, WTO가 만약 앞으로도 우리 농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침략과 살인행위를 멈추지 않는다면 전세계 민중들과 연대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WTO를 박살낼 것임을 엄중 경고한다.

WTO저지는 350만 한국농민들의 바램이며, 전세계 민중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전국농민회총연맹 홍콩각료회의저지투쟁단은 350만 한국농민들과 전세계 민중들의 요구를 관철시키는 선봉장으로서의 자긍심과 역사적 책임을 갖고 다음과 같이 엄숙히 결의한다.
하나. 홍콩투쟁단은 전세계 농민, 노동자들과 적극 연대하여 12월 홍콩에서 개최되는 WTO 6차 각료회의를 반드시 저지시킬 것을 결의한다.
하나. 홍콩투쟁단은 쌀개방반대투쟁, 아펙투쟁, 반미투쟁 등 하반기 농민투쟁의 선봉대가 될 것을 결의한다.
하나. 홍콩투쟁단은 투쟁의 선봉장이 될 것은 물론, 내실있는 조직교육 사업으로 농민운동의 일대혁신을 일으키는데 앞장 설 것을 결의한다.

2003년 9월. “WTO Kills Farmers”를 외치며 자결한 이경해 열사의 절규가 이 땅 350만 농민들의 가슴을 울렸고, 전세계 민중들의 잠자는 영혼을 깨웠다.
‘1천 3백 전국농민회총연맹 홍콩각료회의저지투쟁단’은 350만 농민들과 전세계 민중들의 염원을 가슴에 담고 “내가 바로 이경해”라는 각오로 기필코 WTO 각료회의를 저지시키고 농민운동의 일대혁신을 일으키기 위하여 총 매진하자!!


2005년 9월 11일
전국농민회총연맹 홍콩각료회의저지투쟁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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