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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측의 수해 복구를 위해 무조건적 쌀 지원에 나서야 한다.

 

북측이 함경북도 지역에 태풍으로 인한 큰 수해를 입었다고 한다.

이미 UN에 구호를 요청했고 국제적십자사와 WFP(세계식량계획)는 긴급 구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감당하기 힘든 자연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북측 동포를 돕는 것은 피를 나눈 민족으로써 당연한 인륜이라 할 수 있다.

긴급 구호는 말할 것도 없고, 수해 복구를 위해 필요한 식량, 건설자재를 돕는 것에 범민족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는 지난 시기 남북 관계가 좋지 않았을 때도 있었던 미덕중의 하나이다.

 

모든 것이 쓸려 간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식량이다.

더구나 남측은 쌀 재고관리에 실패해 가축에게 쌀을 사료로 주는 상황에서 같은 민족인 북측에 쌀을 보내지 않는다면 우리는 천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정부는 아무런 조건과 정치적 계산 없이 북측 수해 긴급지원 및 복구지원을 선포하고 북측과 당장 협의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정부지원 뿐 아니라 민간단체의 인도적 지원을 즉각 실현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전국의 농민들은 북측 수해 피해 상황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진심으로 아파하고 있다. 동시에 북측에 쌀을 보내야 한다는 농민들의 목소리가 전국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전농은 북측과 쌀을 나누고 범민족적 수해 복구 지원운동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16919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영호


댓글 '1'

양평촌놈

2016.09.20 16:12:03

지금이 남북대화을 할수있는 기회같습니다. 북한에서 우리나라정부에서 쌀을 지원한다면 그쌀을 북한주민들에겠 제공 하는 조건입니다. 전쟁물자 비축이 아니라 수해주민들과 북한에서 식량사정으로 어려운 북한민초 들에겟 제공하면좋지요. 북한이핵실험을하고 탄도미사일쏘는 것은 규탄해야하지요. 그러나 지금은북한주민수해가 심각하지요. 저는입장이 북한이두려지요. 그러나 한편으로 미국과중국.러시아도 두려운것입니다. 그들나라는 속으로 한반도에서 전쟁을 원할수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들나라 첨담무기들이 한반도에 엄청많이 투입하지요. 그러면 군수사업은호황 일것입니다. 경제또한 대단한호황일것입니다. 그증거가 6.25전쟁후 일본발전. 베트남전쟁후 우리나라고도성장 입니다. 지금북한과 적대적인관계지많 최악이 아니면 대화을시도해야 합니다.예전삼국시대때도 고구려.백제.신라가 지금 남북한처럼 싸워을것입니다. 삼국통일하고 하나을 국가가 되었지요저는언제가 는 남북이 평화통일 되는날이 올것입니다. 북한은경계을해야 하지요. 지금농민들은 올해쌀값때문에 죽을지경입니다. 심각할정도 입니다. 정부에서는 미온적인태도을취하지요. 그러나 내년대선때에는 다르지요. 그때가을에는 엄청난돈을 농촌에 지원하고 쌀재고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할것 입니다농민들표222만표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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