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만 농민의 마음을 모아
민주노동당 강기갑후보의 당선을 환영한다. ■
어제(9일) 진행된 제 18대 총선에서 농민들을 비롯한 국민들은 한편의 기적을 보았다.
경남 사천지역에서 출마한 농민출신인 민주노동당 강기갑후보가 한나라당의 실세 사무총장인 이방호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것이다.
강기갑후보의 당선은 농민의 승리이자 농민의 희망이다.
지난 17대 국회의원으로써 강기갑후보는 온몸으로 농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농민의 마음으로 투쟁해왔다.
쌀개방을 막기위해 30여일의 단식투쟁을 진행했으며 한미FTA상정을 막아내기 위해 온몸을 던져 투쟁해 온 농민운동가이다.
이런 강기갑후보의 당선은 농민의 승리이며 농민의 희망이다.
또한 이것은 강기갑후보만의 승리가 아니라 지난 몇 년동안 여의도의 정치농사를 제대로 짓기 위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왔던 350만 농민들의 승리이기도 하다. 농업농촌농민을 살리기위한 농민들의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소중한 승리이다.
이제 여의도 정치농사로 농업농촌농민의 봄을 만들어내자!
전국농민회총연맹은 350만농민의 마음을 모아 강기갑후보의 당선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제 강기갑후보의 여의도 정치농사로 얼어붙은 농민의 마음에도 봄이 오길 기대하며 하루 하루 힘들어져만 가는 농업농촌농민에게 희망의 정치,섬김의 정치를 펴기를 바란다.
아울러 이번 18대총선에서 당선된 모든 당선자들이 강기갑후보와 같은 희망의 정치,섬김의 정치로 절망의 끝에 선 한국의 농업농촌농민에게 희망을 만들어내기 위해 힘써주기를 간곡히 바란다.
2008년 4월 10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한도숙(韓道淑)
댓글 '6'
백범 김 구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와 은혜가 스며 있고
한 톨의 곡식에도 만인의 정성과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은혜로이 주신 이 음식 감사히 먹고 몸과 마음 바로 하여
열심히 살겠습니다 - 경남 사천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당선자 강기갑님의 홈페이지에서 담아온 글
강기갑의원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