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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공안탄압과 관련한 전국농민회총연맹 성명서>

350만 농민은 공안탄압하는 대통령이 싫다.

오늘 어버이날이 그리 즐겁지 못하다.

올해 노동절과 촛불 1년인 지난 2일 서울시내 거리에서 무자비한 공안폭력만행에 이어 어제(7일) 이명박 정권은 국정원과 경찰을 동원 첫새벽부터 통일민주인사의 집을 뒤지고,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무고한 6명의 통일민주인사들까지 강제연행하였다.

공안의 칼부림이 국민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았기 때문이다.

이명박정권은 참으로 답답하다.

지난 노동절과 5월 2일 수많은 시민들을 무자비한 폭력으로 잡아가고, 며칠후 사람사는 집안까지 쳐들어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강제연행을 하고 있다.

이렇게 추잡하고 한물간 공안탄압으로 민주적인 선거로 대통령자리에 올랐지만 이제 이명박 정권은 독재정권임을 스스로 자임한 꼴이되었다.

국가보안법이 국정원과 공안경찰에게 밥줄인가!

낡을대로 낡아빠진 국가보안법이 국정원과 공안경찰에 의해 살아나고 있다.

6.15남북공동선언으로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삶을 기대하고 믿어왔던 국민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것은 국가보안법이고 국정원이고 공안경찰이다.

국정원과 공안경찰이 국가보안법에 삶을 의지한다면 오히려 제 명도 못채우고 국민들에 의해 도태될것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어려운 농촌에서 농민들을 위해 일하는 농민회 일꾼까지 잡아가는 만행은 도대체 어디서 배운 공안통치인가!

빚에 쪼들리고 넘쳐나는 수입농산물로 일한만큼도 대접받지 못하는 대한민국 농촌의 농민들을 위해 일하는 젊은이마저 국가보안법으로 잡아가두는 천인공노할 만행은 350만 농민들에 분노만 살뿐임을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다.

국민에게 겁이나 주고 협박을 일삼는 자는 깡패와 다름없다.

자기가 깡패인지 한나라의 대통령인지 분간도 못할 바에 자리를 보전할 이유가 없다.

이명박 정권은 지금이라도 잡아간 통일민주인사 6인을 석방하고 지난 5월 1일 2일 폭력연행 기소한 무고한 시민들에게 사과하여야한다. 또한 6.15남북공동선언을 조속히 이행하고 민족의 통일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한나라의 대통령다운 모습일 것이다.

이제라도 이명박 정권은 독재자행세보다 대통령으로 복귀하길 간절히 바란다.

5월 8일 어버이날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한 도 숙


댓글 '1'

양평촌놈

2009.05.08 10:50:39

존경하는 한도숙 의장님과 전농지도부 여러분 전농 에서는 절대로 범민련 남쪽본부 을 편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이들 범민련 들은 북한을 동경하고 북한을 사상을 우리 농민들에게 전달 하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예전 같은면 북한을 찬양 하는 글을 올릴수 있게 할까요. 지금을 정부을 배척 하지 말고 정부을 도아 우리 농민들이 어떻게 하면 잘살수 있고 외국을 농산물과 경쟁을 해서 살아 남을수 있는가을 먼저 생각 해야 합니다.지금을 정부는 예전보다 글을 자유로게 쓸수 있는 권한을 국민들에게 주어 지요. 미네르바 석방에서도 이같은 결과을 알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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