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식

글 수 230





※ 본 [협상 브리핑]은 한미 FTA 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이하 농대위)에서 6차 협상 기간 중 농업부문의 협상동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농축수산

비상대책위



협상 브리핑


6차 협상 - 셋째날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4가

241번지 양평빌딩 4층

전화: 02-2635-5516

홈페이지: http://www.nofta.or.kr

이메일: nongantifta@hanmail.net








농업분과 협상, 큰 진전 없이 종료됐으나, 워싱턴에서는

비밀협상을 통해‘쇠고기 수입재개 이미 합의’의혹!!







■제공일: 2007. 1. 18 ■총매수: 1쪽 ■담당자: 이영수 정책국장(011-9751-2615)



공식적인 농업분과 협상이 오늘(18일) 오전 큰 진전 없이 종료되었다.


○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농업협상은 감귤과 마늘 등 채소 과수 분야 중 초민감품목, 세이프가드, 농협 감독권 등을 논의했으나 큰 진전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배종하 농업분과장은 "7차 이후에 남는 품목들은 어려운 품목들이고 7차까지는 최대한 의견을 접근시킬 것"이라며 쌀과 쇠고기 등 초민감품목을 제외한 나머지 품목들은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개최되는 7차 협상에서 논의를 진전시킬 것임을 시사.




미국의 쌀과 쇠고기에 대한 개방압력은 여전했으며, 농업부문을 고위급 회담을 통한 일괄타결방식을 주장했습니다.




협상이 개최되는 서울에서는 국익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는데, 미국 워싱턴에서는 이태식 주미대사가 비밀협상을 통해 ‘쇠고기 수입재개’를 이미 합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져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이태식 주미대사가 17일(현지시각) 워싱턴에서 맥스 보커스 의원 등 미 의회 의원들과 비밀회의를 가졌으며, 한국이 FTA 협상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 쇠고기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증했으며, 이에 미의회 의원들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으며, AP. AFP.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도 이를 일제히 보도함.(원문 기사는 http://www.ijunnong.net에서 볼 수 있음)


○ 한편 농대위가 워싱턴포스트지의 기사를 접하고 농림부에 확인했으나, 이러한 사실조차 전혀 모르고 있다고 답변 함.




‘이익이 무엇인지’ 분명히 제시하지도 못하고, 국민들을 설득할 자신도 없는 정부가 선택한 것이 결국 ‘밀실이면협상’이고 고위급이 나서 막 퍼주는 ‘빅세일’입니다.


국민의 건강을 팔아 FTA를 체결하려는 정부 관료들, 혹 미국 유학하면서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를 너무 먹어 미국이 조국으로 헷갈리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90 보도자료 24일, 홍콩재판투쟁단 인천공항으로 입국 file 2006-03-23 3763
189 보도자료 한미FTA 반대광고, 방송 불허 결정 규탄 기자회견 및 시사회 file 2007-01-11 3766
188 보도자료 비아깜페시나 11기 전농 출범 연대사 2006-02-10 3780
187 보도자료 9.10 이경해열사정신계승, WTO반대, 우리쌀지키기 전국농민대회 2005-09-10 3794
186 보도자료 농민들, 영화인들과 함께 '한미 FTA 반대 광고' 제작키로!! 2006-12-07 3803
185 보도자료 한- 아세안 FTA 규탄 기자회견 2005-10-07 3807
184 보도자료 전용철 농민 범대위 - 진상조사단 1차 진상조사결과 file 2005-12-09 3833
» 보도자료 [6차 협상브리핑-셋째날] 비밀협상을 통해 '쇠고기 수입재개 이미 합의' 의혹!! file 2007-01-18 3839
182 보도자료 [보도자료] 9월 21일, 전농 비상 대의원대회 개최 2006-09-22 3842
181 보도자료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께 드리는 공개 질의서 2006-11-21 384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