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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사무일정 개시에 즈음하여>

전국의 농촌에서 농협개혁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다.

 

어제(21)부터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사무 일정이 시작되었다.

그 동안 조합별로 선출시기가 달랐지만 2011년 농협법 개정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관리하여 동시에 선거를 치르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1,360개의 농협, 수협, 산림조합의 조합장을 2015311일에 일시에 선출하게 된다.

 

이번 조합장동시선거는 농어촌지역에서는 2의 지방선거로 불릴 정도로 규모 뿐 아니라 의미가 크다.

농협은 농민들의 생산활동, 문화활동등 농촌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래서 농협 조합장은 시장 군수 못지않게 많은 역할과 지위를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부와 명예가 주어지면서 많은 곳에서 조합장은 자리다툼의 싸움터로 전락되어 있다.

농협 선거는 금품선거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혼탁해졌고, 조합장은 당선되면 재선, 삼선의 꿈만 키우고 농업을 살리는 역할을 방기하곤 한다.

농협은 농민을 위한 곳이 아니라 임직원을 위한 곳이고, 농민 등꼴 빼먹는 곳이라는 농민들의 원성은 오히려 커졌으면 커졌지 잦아들지 않는다.

 

농민들은 이번 동시선거에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다.

선관위 위탁관리를 통해 부정선거가 사라지고, 동시선거를 통해 정책선거가 살아나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명선거와 정책선거 없이는 농협개혁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농은 이번 조합장동시선거에서 두 가지를 목표로 한다.

첫째, 농협개혁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다.

부조리하고 농민위에 군림하는 농협을 심판하고 농민이 주인 되는 농협을 건설하자는 농민들의 거대한 함성이 선거를 좌우하게 될 것이다.

두 번째 공명선거를 확립할 것이다.

금품선거, 흑색비방전을 몰아내고 정책선거가 확실히 자리 잡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농은 농협개혁 후보를 전국 곳곳에 출마시켜 당선시킬 것이며, ‘농협 불만센터를 운영하여 그동안 농협에 대한 불만을 모아 개혁과제를 실현하는 선거로 만들 것이다.

 

조합장 직선제 쟁취부터 지금까지 농협개혁 투쟁에서 가장 앞장서서 싸워온 전농은 이번 선거에서도 농민중심 농협을 이루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2014922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영호

 


댓글 '1'

관리자

2015.01.07 18: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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