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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맹
2005.10.13 13:45:01
<광주전남 농민연대 기자회견문>
열린우리당은 쌀협상안 국회비준 강행처리를 즉각 중단하라!
-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점거농성에 들어가며 -
오늘 우리는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점거농성에 돌입한다.
우리가 그토록 ‘무효’를 주장했던 쌀협상안을 기어이 처리하려고 하는 열린우리당을 강력히 규탄하고 쌀협상 국회비준을 저지하고자 행동전으로 돌입한 것이다.
열린우리당과 전남도당 위원장인 유선호 의원의 반농민적․반농업적 작태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이미 만천하에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통외통위 상임위에 쌀협상안 국회동의안을 상정, 처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열린우리당에게 과연 농민과 농업은 있는지 되묻고 싶다.
쌀 대란의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나락값이 작년대비 25%이상 폭락한 4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쌀협상으로 인한 쌀개방의 기정사실화, 수매제 폐지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또하나의 주요한 요인으로 정부가 시행하고있는 공공비축제 때문이다. 나락값이 더욱 폭락할 것이 뻔한데 누가 매입을 할 것이며 누가 높은 가격을 결정 할 것이란 말인가.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점거농성에 돌입하며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열린우리다은 쌀협상 국회동의안 강행처리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수매제 부활을 골자로한 양곡관리법을 재개정하라!
하나, 유선호 의원은 지역민과의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
오늘 우리의 이러한 행동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나락 1천만석 적재투쟁을 전체농민과 함께하여 쌀과 농업, 식량주권을 우리가 지켜낼 것이다. 그리고 농업과 농민을 외면한 정권과 정당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를 똑똑히 보여줄 것이다.
2005년 10월 13일
광주전남 농민연대
전농광주전남연맹, 한농연전남도연합회, 전여농전남연합, 한여농전남도연합회
한국가톨릭농민회광주대교구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전남연합회
열린우리당은 쌀협상안 국회비준 강행처리를 즉각 중단하라!
-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점거농성에 들어가며 -
오늘 우리는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점거농성에 돌입한다.
우리가 그토록 ‘무효’를 주장했던 쌀협상안을 기어이 처리하려고 하는 열린우리당을 강력히 규탄하고 쌀협상 국회비준을 저지하고자 행동전으로 돌입한 것이다.
열린우리당과 전남도당 위원장인 유선호 의원의 반농민적․반농업적 작태는 12일 성명서를 통해 이미 만천하에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통외통위 상임위에 쌀협상안 국회동의안을 상정, 처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한 열린우리당에게 과연 농민과 농업은 있는지 되묻고 싶다.
쌀 대란의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나락값이 작년대비 25%이상 폭락한 4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쌀협상으로 인한 쌀개방의 기정사실화, 수매제 폐지가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이며 또하나의 주요한 요인으로 정부가 시행하고있는 공공비축제 때문이다. 나락값이 더욱 폭락할 것이 뻔한데 누가 매입을 할 것이며 누가 높은 가격을 결정 할 것이란 말인가.
열린우리당 전남도당 점거농성에 돌입하며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열린우리다은 쌀협상 국회동의안 강행처리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하나, 수매제 부활을 골자로한 양곡관리법을 재개정하라!
하나, 유선호 의원은 지역민과의 약속을 즉각 이행하라!
오늘 우리의 이러한 행동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나락 1천만석 적재투쟁을 전체농민과 함께하여 쌀과 농업, 식량주권을 우리가 지켜낼 것이다. 그리고 농업과 농민을 외면한 정권과 정당의 말로가 어떻게 되는지를 똑똑히 보여줄 것이다.
2005년 10월 13일
광주전남 농민연대
전농광주전남연맹, 한농연전남도연합회, 전여농전남연합, 한여농전남도연합회
한국가톨릭농민회광주대교구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전남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