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0
제주도연맹
2006.08.09 10:06:42
창 립 선 언 문
오늘 우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들의 정치․경제․사회적 권리 실현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모아 한림읍 농민회를 창립하였다.
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수십 년 간 지속되어 온 농정실패와 농산물 수입개방의 확대, WTO 농산물협상과 한미FTA 추진 등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개방공세로 존립 자체의 위기를 맞고 있다. 급증하는 농가부채와 생산비에도 못미치는 농산물가격으로 수많은 농촌마을공동체들이 해체의 위기에 처해 있다. 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우리 한림읍도 UR협상이후 20%에 가까운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축소와 왜곡이라는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과 관료들은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과 소수재벌집단의 이익을 위해 기꺼이 농업을 포기하려 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전국의 농민형제들과 함께 우리 자신의 생존과 국가존립의 근간이 되는 생명산업을 지키기 위한 자주적․자위적 농민조직으로서 한림읍 농민회의 건설을 결의하였다.
우리는 식량안보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무시한 채 개방과 경쟁만을 강요하는 강대국의 횡포와 국내 신자유주의자들의 매국적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하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대안을 통해 농업․농민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한림읍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부정과 부패를 청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위한 사회적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근본 진리의 회복과 살맛나는 한림읍 건설이라는 지고지순한 명제앞에 진력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전 회원의 굳건한 의지를 모아 한림읍 농민회의 창립을 엄숙히 선언한다.
2006년 8월 5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한림읍 농민회
오늘 우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들의 정치․경제․사회적 권리 실현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의 의지를 모아 한림읍 농민회를 창립하였다.
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수십 년 간 지속되어 온 농정실패와 농산물 수입개방의 확대, WTO 농산물협상과 한미FTA 추진 등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개방공세로 존립 자체의 위기를 맞고 있다. 급증하는 농가부채와 생산비에도 못미치는 농산물가격으로 수많은 농촌마을공동체들이 해체의 위기에 처해 있다. 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우리 한림읍도 UR협상이후 20%에 가까운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업․농촌의 축소와 왜곡이라는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과 관료들은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들과 소수재벌집단의 이익을 위해 기꺼이 농업을 포기하려 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전국의 농민형제들과 함께 우리 자신의 생존과 국가존립의 근간이 되는 생명산업을 지키기 위한 자주적․자위적 농민조직으로서 한림읍 농민회의 건설을 결의하였다.
우리는 식량안보와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무시한 채 개방과 경쟁만을 강요하는 강대국의 횡포와 국내 신자유주의자들의 매국적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농민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하여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대안을 통해 농업․농민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한림읍의 화합과 단결을 위하여 부정과 부패를 청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위한 사회적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근본 진리의 회복과 살맛나는 한림읍 건설이라는 지고지순한 명제앞에 진력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전 회원의 굳건한 의지를 모아 한림읍 농민회의 창립을 엄숙히 선언한다.
2006년 8월 5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한림읍 농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