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0
전농
2005.12.16 18:15:09
12.16 오후 14시 30분~15시, 전농 WTO 홍콩각료회의 저지 투쟁단
대한민국 영사관에 항의서한 전달 예정
1. 오늘 오후 14시 30분, 전농 WTO홍콩각료회의 저지 투쟁단은 대한민국 영사관을 항의방문할 예정이다.
2. 오늘 항의방문의 이유와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첫째, 1000여명이 넘는 본국의 농민들이 홍콩 경찰당국의 방해와 왜곡보도에도 불구하고 한국 농업의 실낱같은 희망을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음에도 영사관측이 아무런 지원 활동도 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이다.
□ 둘째, 지난 12월 14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의 기조연설문 초안에 제시되었던 ‘공산품 수출을 위해서는 농업 부분 양보 가능’ 내용은 김 본부장이 대한민국 협상대표로서의 자격을 이미 상실한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본국정부에 김 본부장 해임을 요구하기 위해서이다.
□ 셋째, 김 통상교섭본부장의 기조연설문 초안 파문은 한국 협상대표의 농업협상 의지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협상의지를 전혀 믿을 수 없기에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DDA 농업협상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밝힐 것을 본국에 요구하기 위해서이다.
3. 오늘 항의방문에는 50여명의 전농 투쟁 참가단 소속 농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총영사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영사관에 항의서한 전달 예정
1. 오늘 오후 14시 30분, 전농 WTO홍콩각료회의 저지 투쟁단은 대한민국 영사관을 항의방문할 예정이다.
2. 오늘 항의방문의 이유와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첫째, 1000여명이 넘는 본국의 농민들이 홍콩 경찰당국의 방해와 왜곡보도에도 불구하고 한국 농업의 실낱같은 희망을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음에도 영사관측이 아무런 지원 활동도 하지 않고 있는데 대해 항의하기 위해서이다.
□ 둘째, 지난 12월 14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의 기조연설문 초안에 제시되었던 ‘공산품 수출을 위해서는 농업 부분 양보 가능’ 내용은 김 본부장이 대한민국 협상대표로서의 자격을 이미 상실한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본국정부에 김 본부장 해임을 요구하기 위해서이다.
□ 셋째, 김 통상교섭본부장의 기조연설문 초안 파문은 한국 협상대표의 농업협상 의지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한국 정부의 협상의지를 전혀 믿을 수 없기에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DDA 농업협상에 대한 한국 정부의 의지를 밝힐 것을 본국에 요구하기 위해서이다.
3. 오늘 항의방문에는 50여명의 전농 투쟁 참가단 소속 농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총영사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