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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2005.01.04 15:59:30
□ 박홍수 신임농림부장관은 농민단체 출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다가 농림부장관이되었다는 관점에서 이를 환영한다.
□ 전국농민연대는 신임장관이 위기에 처한 농업,농촌의 유지 발전을 위한 근본적 대책 수립을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
□ 신임 장관이 취임 이후 무엇보다 먼저 챙겨야 할 일은 식량자급률목표 수준을 법제화하는 일이다. 이를 통해 농업의 기본 계획과 목표가 정확히 선 이후에 추곡수매를 비롯한 양정제도, 농지제도등을 논의하는 것이 순서다. 지난 12월 30일 정부는 쌀재협상 결과를 WTO 사무국에 통보했다. 그러나 이번 재협상은 최악의 협상안으로 농민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조속히 수립해야 할 것이다.
□ 이를 위해 전국농민연대단체들을 배제하고 구성된 제3기 중앙농정심의회부터 보강, 재구성 할 것을 촉구한다.
2005년 1월 4일 농민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