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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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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보도자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제공일 : 2005. 5. 6
■ 담당자 : 이영수 대외협력국장(011-975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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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2,000 여명 전국에서 우리농업 지키기 봄 농촌활동 벌여



1.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는 어제(5일)부터 8일까지 12,0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농업 지키기 봄 농촌활동’을 전국 각지에서 벌이고 있다.

2. 농촌활동은 농민 학생간 연대활동의 일환으로 1980년대 독재정권 시절부터 진행해 온 것으로 현재 연간 5만여명의 학생들이 대중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농촌활동은 크게 봄, 여름, 가을 시기에 집중적으로 벌어지고, 학교별로 많게는 연간 5회의 농활을 진행하기도 하며 시기별 농활진행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 봄농활 : 못자리 등을 주로 하기에 일명 못자리 농활로 불리며 수업일정상 주말을 이용한 2박 3일 정도 진행됨.
▶ 여름농활 : 피뽑기, 고추따기 등 다양한 근로활동을 하며,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7박 8일 정도로 진행됨.
▶ 가을농활 : 주로 벼베기 등 활동을 벌이며, 주말을 이용하여 2박 3일 정도로 진행됨.

3. ‘우리농업지키기 2005 봄 농촌활동’에 참가한 12,000여명의 대학생들은 현재 강원, 경기, 제주 등 9개 도에서 지난 4월 29일 농활준비중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엄성준 열사(충북 진천, 36세)의 뜻을 기리며 비가 내리는 것도 아랑곳 않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4.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전국여대생대표자협의회는 이번 농촌활동을 통해 쌀협상 이면합의의를 규탄하고, 국회비준저지, 식량주권수호에 청년학생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연대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5. 한편 농민과 학생들은 이번달 말경에 농촌활동을 담당하는 전국의 농민학생들이 ‘전국농민학생연대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6월 말경에 20,000여명이 참여하는 여름농활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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