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30
전농
2006.04.04 11:58:02
경기도연맹 회원 등 20여명, 안성 톨게이트 aT센터 물류기지 앞 수입쌀 입고 저지 투쟁 진행!!
1. 오늘(4일) 아침, 안성 톨게이트 부근에 위치한 aT센터 물류기지 앞에서 미국 수입쌀이 하역 중인 것이 목격되어 이에 경기도연맹을 비롯한 경기민중연대 회원들 20여명이 수입쌀 입고를 막고자 물류기지 앞 정문을 막고 있다.
2. 이 곳에 모인 20여명의 농민과 각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5대의 트럭을 정문 앞에 대고 수입쌀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이미 하역한 쌀도 다시 실어서 보내라고 요구하며 그렇지 않다면 밤을 새고 천막을 쳐서라도 끝까지 막아낼 각오라고 밝혔다.
3. 지난 2004년부터 계속해서 농민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쌀개방에 반대해 왔으며 쌀이 무너지면 우리나라의 농업이 붕괴할 것이라는 경고를 해 왔다. 그럼에도 정부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협상 강행과 날치기 국회비준 등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쌀 개방을 진행한 결과로 현재 전국의 농민들은 물론 국민들의 분노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이다.
4. 이에 각계 농민단체는 물론 소비자단체는 내일 진행되는 수입쌀 공매날짜에 맞춰 오전, 오후 수입쌀 소비자 시판을 막고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한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대규모 소비자 불매운동은 물론, 앞으로 들어오는 수입쌀도 강력하게 막아낼 계획이다.
1. 오늘(4일) 아침, 안성 톨게이트 부근에 위치한 aT센터 물류기지 앞에서 미국 수입쌀이 하역 중인 것이 목격되어 이에 경기도연맹을 비롯한 경기민중연대 회원들 20여명이 수입쌀 입고를 막고자 물류기지 앞 정문을 막고 있다.
2. 이 곳에 모인 20여명의 농민과 각계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5대의 트럭을 정문 앞에 대고 수입쌀이 들어가는 것을 막고, 이미 하역한 쌀도 다시 실어서 보내라고 요구하며 그렇지 않다면 밤을 새고 천막을 쳐서라도 끝까지 막아낼 각오라고 밝혔다.
3. 지난 2004년부터 계속해서 농민들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이 쌀개방에 반대해 왔으며 쌀이 무너지면 우리나라의 농업이 붕괴할 것이라는 경고를 해 왔다. 그럼에도 정부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인 협상 강행과 날치기 국회비준 등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쌀 개방을 진행한 결과로 현재 전국의 농민들은 물론 국민들의 분노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이다.
4. 이에 각계 농민단체는 물론 소비자단체는 내일 진행되는 수입쌀 공매날짜에 맞춰 오전, 오후 수입쌀 소비자 시판을 막고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한 기자회견 및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대규모 소비자 불매운동은 물론, 앞으로 들어오는 수입쌀도 강력하게 막아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