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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은 현대미포조선 해고노동자 김석진씨를 즉각 복직시켜라!! ■

현대미포조선 해고 노동자 김석진씨의 상고심 날짜가 7월 22일로 다가왔다.
자신의 개인적 삶을 헌신하여 민주적 노동조합운동과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온 몸을 받혔던 김석진씨가 해고를 당한 것도 서러운데, 40개월 아니 8년이라는 시간을 해고 노동자로 살아왔다고 하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현대미포조선 해고노동자 김석진씨는 즉각 복직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동안 김석진씨가 당했던 고통과 서러움, 그리고, 가족들이 겪은 아픔을 생각한다면 대법원은 7월 22일의 상고심 선고에서 당연히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야 할 것으로 믿는다.
최근 대법원의 판결이 사회 일반의 의식과 동떨어져 국민들로부터 지탄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번, 김석진씨의 판결은 그간의 불신을 딛고 대법원이 국민들로부터 새로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현대미포조선 해고노동자 김석진씨의 복직을 미룰 더 이상의 이유가 없다.
대법원은 즉각 김석진씨의 복직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05년 7월 15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문경식(文庚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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