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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
경찰, 농민단체 시군 간부를 비롯해 농민회 회원 집 앞에 경비까지 서며 대회 참가 방해!! |
■제공일: 2006. 11. 28 ■총매수: 1쪽 ■담당자: 이영수 정책국장(011-9751-2615) |
1. 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는 내일 “농협개혁과 한미 FTA 저지를 위한 농축수산인 결의대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2.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농수축산 비상대책위원회가 “내일 집회를 평화적이고 합법적인 대회로 진행되는 만큼 경찰은 헌법에 보장된 시위를 보장해 줄 것”을 요구했음에도, 경찰은 끝내 요구를 묵살하고 집회를 불허했다.
3. 경찰 당국은 시위를 불허한 것도 모자라 전국 곳곳에서 대회참가를 위해 상경하는 것 자체를 막아나서고 있다.
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경찰은 현재
1> 전농과 한농연 등 주요 농민단체 시군 대표자와 간부들에게 밀착동행과 주거감시를 하는가 하면
2> 심지어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전농 일반 회원들의 집 앞까지 경찰들이 경비를 서며
내일 집회 참가 자체를 방해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4. 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는 “내일 집회를 봉쇄한 정부의 행태가 불법이며, 5 만명의 경찰을 동원해 한미 FTA 반대하는 민심을 군홧발로 짓밟는 것이기에 결코 굴복할 수 없다”며 내일 대회를 예정대로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5. 한편 내일 대회는 서울에서 [서울역(14시) → 서대문 농협중앙회 → 시청(16시)]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