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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수산

비상대책위


보도자료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4가

241번지 양평빌딩 4층

전화: 02-2635-5516

홈페이지: http://www.nofta.or.kr

이메일: nongantifta@hanmail.net









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 영화인들과 함께

‘한미 FTA 저지 TV 광고’제작키로!!







■제공일: 2006. 12. 7 ■총매수: 1쪽 ■담당자: 이영수 정책국장(011-9751-2615)




1. 한미 FTA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원회는 ‘문화침략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원회’와 함께 한미 FTA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TV 광고를 제작키로 했다.




2. 이번 TV 광고는 정부가 국민의 혈세로 한미 FTA 홍보를 일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저해하는 것으로, 우리 농민들이 성금을 모아 우리 국민들이 ‘한미 FTA의 문제점’을 제대로 알 수 있게끔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것이다.




3. 농대위의 TV 광고는 ‘고향에서 온 편지(가제)’에는 농촌의 연로한 부모가 ‘한미 FTA로 농촌도 힘들지만 자식들이 더 걱정이다’며 도시에 살고 있는 자식들에게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을 예정이며, 6차 한미 FTA 협상이 진행될 2007년 1월 5일을 전후해서 주요 공중파 TV에 방송될 계획이다.




4. 1억원 상당의 TV 광고 제작비용은 필름 장비 촬영 등(5천만원 상당)은 영화인들의 전폭적인 협조로 이루어지고, 나머지 비용은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락을 모아 충당할 예정이다.




5. 현재 농민들은 정부가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있는 한미 FTA의 진실을 우리 농민들이 정성을 모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사실에 고무되어 나락 모으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6. 제작을 맡은 영화인대책위는 9일(토)~10일(일)에 걸쳐 경남 함안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TV 광고는 ‘동갑내기 과외하기’, ‘올가미’, ‘알포인트’, ‘투사부일체’ 등의 작품에 참여한 김경형 감독, 이동삼 촬영감독, 이주생 조명감독, 최재호 동시녹음기사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첨부자료> 영화인 대책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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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영화인대책위








서울시 중구 남산동 3가 34-5 남산빌딩 207호 T. 754-8856 F. 319-2039 E-mail. QUOTA146@hitel.net









보 도 자 료 2006년 12월 7일(목)


문의:최영재(010-9290-0146)




식량주권・문화주권 사수위한 농민과 영화인의 실천적 연대


농축수산 대책위의‘한미FTA저지 TV광고’무상 제작


9(토)-10일(일) 경남 함안 촬영 예정, 20여명 영화인 자발적 참여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영화인대책위는 <한미FTA저지를 위한 농축수산 비상대책위>(이하 <농대위>)가 기획한 ‘농축수산 부문에 미치는 한미FTA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는 TV광고’의 제작을 맡아 9일(토)-10일(일) 경남 함안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농대위의 TV 광고 ‘고향에서 온 편지’(가제)에는 농촌의 연로한 부모가 ‘한미FTA로 농촌도 힘들지만 자식들이 더 걱정이다’며 도시에 살고 있는 자식들에게 보내는 안타까운 마음을 담을 예정이며, 6차 한미FTA협상이 진행될 2007년 1월 5일을 전후해서 주요 공중파TV에 방송될 계획입니다.


미국은 한미FTA 협상의 전제조건으로 스크린쿼터를 반토막낸 것도 부족하여, 광우병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강요하는 등 무차별적인 농축수산 부문 개방 압력으로 우리 삶의 근본을 빼앗으려 하고 있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 포트먼 대표가 직접 밝혔듯이 한미FTA는 ‘그 나라의 농업 개방을 겨냥한 것’이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조차 ‘한미 FTA로 인한 한국의 농업 총생산 피해액이 최소 8조 8천억 원이 넘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세계최강의 농업강국 미국과의 FTA는 우리나라 농업의 사형집행이나 다름없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농민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민에게 전가될 것임은 명약관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현 정부는 한미FTA는 경제 고도화를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과정이라며 대대적인 국민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영화인대책위는 정부의 기만적인 광고를 고발하고 한미FTA의 본질과 실상을 알리는 농대위 TV광고 제작에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필름・장비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순제작비를 영화인들의 전폭적인 협조아래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2007년도 개봉을 앞두고 진행중인 <진달래>의 김경형 감독(<동갑내기 과외하기> <라이어>)이 광고의 연출을 맡고 있으며, 이동삼 촬영감독(<악어> <올가미> <나에게 오라> 등), 이주생 조명감독(<알포인트> <품행제로> <극락도살인사건> 등), 최재호 동시녹음기사(<개같은 날의 오후> <청풍명월> <투사부일체> 등)를 비롯 20 여명의 영화인들이 자발적으로 제작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2월 15일 영화인대책위는 한미FTA로부터 식량주권과 문화주권을 사수하기 위해 농민과 손잡고 촛불문화제 ‘쌀과 영화’를 개최하였으며, ‘한미FTA 저지를 위한 농민투쟁 선포대회’ 등 농민들의 투쟁에 동참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대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인들은 농민들과 연대하여 한 치 흔들림 없이 한미FTA를 저지 투쟁에 나서고, 식량주권과 문화주권의 사수에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



※ 기자여러분의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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