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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연맹
2005.11.28 15:15:46
농민들을 죽음올 내모는 열린 우리당을 탈당하며

11월 23일, 대한민국 농민은 죽었다.
11월 23일 쌀협상 국회비준이 통과 되었다.
농업정책에 근본적 대안이 없는 상태로의 국회비준을 반대한다며 수십만명의 농민들이 아스팔트 농사를 짓고 있는 그 시간, 소위 국민을 대표하는 자들이 모인 국회의사당에서는 불과 5분만에 요식행사로 농민들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은 농민을 버렸다.
이러한 망국적인 국회비준을 주도한 세력들이 열린우리당이라는 사실은 농민을 두 번 죽인 것에 다름아니다.
지난 한달 사이에 농약을 먹고 2명의 농민이 자살하고, 1명 농민이 정부정책에 항의 분신을 하였다. 이렇듯 3백 50만 농민은 쌀국회 비준만은 절대 안된다며 50대~60대 노인들까지 일손을 놓고 거리에 나와 하나뿐인 목숨줄 까지 내던지며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에게 간절히 요구했건만 농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80년 5.18과 같은 폭력진압이었고, 결국 1명의 농민이 전투경찰에게 맞아죽는 참담한 현실 뿐이다.

겉으로는 쌀수입 개방을 강요하는 APEC회의에서 ‘사회양극화와 빈곤을 막아내자’며 그럴듯한 말로 국민을 현혹시키고, 뒷전에서는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을 동원시켜 국회비준을 통과 시키는 모습에서 더 이상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국회의원들은 농민편이 아님을 확실히 볼수 있었다.

이에 광주광역시 농촌지역 열린우리당 당원들은 살농정책에 앞장서는 노무현대통령과 열린우리당의 행태에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집단 탈당을 선언한다.




2005년 11월 28일

광주광역시 농촌지역 열린우리당 탈당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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