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 생명을 내팽개친 쇠고기 굴욕 협상,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
▶ 2008년 방미 당시 부시의 운전사 노릇을 하며 즐거워 하는 이명박 대통령
지난 2008년 한미정상회담의 대가로 이명박 정권이 미국산 쇠고기 시장을 개방했다는 국민들의 의혹이 사실임이 밝혀졌다.
지난 2일,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 국무부 외교전문을 보면, 2008년 당시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도 하기 전인 1월 17일, 당시 주한 미국대사인 버시바우와의 점심식사 자리에서 “맛도 좋고 싸기 때문에 미국산 쇠고기를 좋아 한다”, “쇠고기 시장이 빨리 개방돼 한미FTA 인준이 진전되기 바란다”며 방미의 대가로 이미 쇠고기 시장 개방을 약속했음이 세상에 알려졌다.
이에 전국농민회총연맹은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녕 우리 국민의 안전과 건강보다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이 그토록 중요했단 말인가!
우리 농민과 국민들은 한낮 조공거리에 불과했단 말인가!
미국산 쇠고기 맛이 얼마나 좋았기에 자국민의 생명은 안중에도 없었단 말인가!
더 이상 우리는 이러한 굴욕적이고 사대적인 이명박 정권을 대한민국 정부로 인정할 수 없다.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치는 정부를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다.
더욱이 굴욕협상을 한 것도 모자라 그동안 한미정상회담과 쇠고기 협상은 아무 연관이 없다며 거짓말로 국민을 속여 온 이 정권을 어떻게 믿고 국가의 운영을 맡길 수 있겠는가!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2008년 쇠고기 협상에 대해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
관련자들을 전원 문책하고 해임하라.
쇠고기 협상 전 과정을 온 국민에게 소상히 공개하라.
만약 이번에도 꼼수와 거짓말로 국민들의 분노를 무마하려 한다면 전국농민회총연맹은 350만 농민들과 함께 2008년 촛불항쟁보다 더 거센 민중 투쟁으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할 것임을 엄중 경고하는 바이다.
2011년 9월 6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이 광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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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촌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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