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식

글 수 176

■ 농민들과 국민들의 요구에 귀막은 국회는

더 이상 존립근거가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즉각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을 해임하라!-


오늘(23일) 국회 본회의에서 미국산쇠고기 수입협상의 실무책임자인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표결에 부쳤으나 제적인원(291명)의 과반수인 149명이 참여해서 찬성 140표,반대 5표,기권과 무효 각 2표로 부결되었다.특히나 오늘 표결에 한나라당의원들은 불참하였다.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의 실무책임자이다.

또한 미국산 쇠고기수입협상과 관련한 청문회에서 수차례의 거짓말로 국민을 기만한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그것도 모자라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장관고시를 강행하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렇게 국민을 광우병위험으로 내몰고 한 국가의 농림수산식품부장관으로서 보호해야할 축산농가를 죽음으로 내몬 미국산 쇠고기수입협상의 실무책임자인 장관에게 그 책임을 물어야한다.

그럼에도 오늘 해임안이 부결된 것은 이 나라의 국회에도 더 이상 기대할 것이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국민들의 요구를 무시한 채 해임건의안 통과를 막기 위해 표결에 참여하지 않은 한나라당은 더 이상 국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라!

이제 공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넘어갔다.

지금이라도 이명박 대통령은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해임하고 미국산 쇠고기수입협상의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을 진행하라.

또한 잘못된 미국산 쇠고기수입협상에 대한 즉각적인 재협상을 실시하라.

그것이 국민을 섬기는 것이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했다.

더 이상 민심을 거스르지 말고 민심을 따르는 위정자들이 되기를 바라며,민심을 거스른 위정자들의 처참했던 말로를 뒤따르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08년 5월 23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한도숙(韓道淑)


댓글 '1'

양평촌놈

2008.05.23 18:01:58

존경 하는 한도숙 의장님 저는 양평촌놈으로 글을 쓰는 경기도 양평군을 농부입니다.얼마나 농민들을 위해 고생을 하고 계신 지요. 저는 지금을 정부을 편들는 사람이없지요. 그러나 쇠고기 광우병문제을 걱정 하고 있는 촛불 집회 자들을 보고는 80년로 돌아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정당하게 광우병 쇠고기 문제을 제기 하는 시민들을 경찰이 연행을 할수 있는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성화 봉송중 중국 시민대가 우리 시민단체와 우리 시민들을 폭행을 해도 보고만 있던 경찰들이 정당하게 주장 하는 시민들을 잡아 갈수 있는지 .80년대 공안 경찰이 생각 나서 무서운 생각이 들고 잇습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List of Articles
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76 논평 240229 연임 실패하니 조기퇴임하고 정치판 기웃?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노욕을 접으라! file 2024-02-29 73
175 논평 221030 이태원 참사 고인의 명복과 피해자의 회복을 빕니다 file 2022-10-31 137
174 논평 240301 윤석열정권은 ‘허깨비 자유’와 ‘허깨비 미래’로 3.1정신 호도 말라! file 2024-03-01 151
173 논평 230904 공교육을 지키기 위한 교사들의 행동을 지지한다! 교육부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들어라! file 2023-09-04 181
172 논평 220412 도매법인은 aT 비축농산물 상장판매 ‘부당수수료’ 20억여 원 반환하고 농식품부와 aT는 공정한 거래시스템 마련하라! file 2022-04-12 184
171 논평 21대 국회 2020년 국정감사에서 꼭 다뤄져야 하는 농정현안 file 2020-09-29 191
170 논평 도매법인의 막강한 로비에 돈벌이 수단이 된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경쟁체제 허용으로 공영도매시장의 공영성을 되찾길 바란다. file 2021-12-13 193
169 논평 240119 국정기조 바꾸라는 직언에 폭력 행사! 대통령은 사죄하고 경호실장 파면하라! file 2024-01-19 198
168 논평 230420 원칙도, 국익도, 평화도 모두 잃는 우크라이나 무기지원 반대한다! 윤석열정권은 친미사대 굴욕외교 중단하라! file 2023-04-20 223
167 논평 221219 수입농산물을 선물이라고 보내 농민을 두 번 울린 윤석열 대통령은 정신 차려라! file 2022-12-19 25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