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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 강경책 반대’ 표명, 환영한다.
-우리민족끼리에 평화가 있고, 민족공조에 살길이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미국을 방문, 재미동포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집권 2기 부시 행정부를 향햐 “한반도에서 전쟁은 절대 안된다”는 입장을 뚜렷히 밝혔다.
부시 행정부의 대북 강경책에 대한 반대입장을 명확히 한 이번 발언은 환영받을 일이다.
우리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이 현시기 전쟁초야로 접어들고 있는 한반도 전쟁위기국면에서 전쟁반대를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재집권에 성공한 부시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더욱 위험한 지경으로 갈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 나왔기에 더욱 의미있다고 여긴다.

노무현 대통령의 말대로 핵선제공격에 입각한 미국의 대북 강경정책은 “우리민족에게 큰 재앙”을 불러올 것이다. 전쟁동맹, 한미동맹으로 우리 민족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으며, 핵전쟁 참화에서 남과 북이 따로일 수 없다.
남과 북이 함께 힘을 합쳐 우리민족끼리 단결해 미국의 한반도 핵전쟁책동에 맞설 때만이 우리민족의 안녕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은 미군주둔 59년의 역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98년에도 클린턴은 대화운운하면서 모의핵탄두실험까지 진행했음이 최근 언론에 의해 밝혀졌다. 미국을 믿으면 전쟁과 예속, 고통의 악순환이나, 동족을 믿고 힘을 합치면 민족의 평화와 안녕을 지킬 수 있으며 자주통일을 실현할 수 있다.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입장은 말로 끝나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제 실천으로 보여주어야 할 때다.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입각해 ‘우리민족끼리’ 민조공조로 민족의 의사와 이익에 맞게 모든 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
7천만 겨레는 노무현 정부가 미국의 압력과 내정간섭에 휘둘리지 않고 민족공조의 입장에서 남북관계를 비롯한 경제공조, 평화실현에 나설 것을 절박하게 요청하고 있다.
언제까지 한미동맹 하에서 미국의 눈치를 보면서 분단 60년을 채울 것인가.

미국의 경제침탈과 월가 투기자본의 농락으로 침체의 늪에 빠진 한국경제는 소위 한국판뉴딜이니, 경기부양책으로 해결될 수 없다. 이는 ‘언발에 오줌누기식’ 미봉책에 불과하다.
진정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해답 또한 ‘우리민족끼리’에 있다. 6.15공동선언이 밝힌 대로 민족경제 실현을 위한 경제공조에 열쇠가 있다. 남과 북의 경협을 눈에 가시처럼 여기는 미국의 간섭을 철저히 배제시키고, 개성공단 사업을 비롯한 3대 남북경협사업을 속도있게 전진시키것만이 우리 민족이 살길이다.
어디 그뿐인가. 미국의 더러운 침략전쟁 이라크전쟁으로 인해 석유난, 에너지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석유 한 방물 나지 않는 이 땅에서 에너지문제 역시 민족공조로 해결해야 한다.

우리는 민족공조의 입장에서 6.15공동선언을 이행하는 길에 누구라도 막론하고 함께 손잡고 갈 것이다.
노무현 정부는 한나라당과 수구보수세력들의 눈치를 살필 것없이 민족의 의사와 힘을 믿고 민조공조의 고수하고, 실천에 옮기길 바란다.
또한 하루속히 민족을 적이라 규정하고,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있는 국가보안법을 완전 철폐시켜야 할 것이다. 이는 시대의 요구이자, 대세이다.

우리민족제일주의 기치 아래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여는 해 11월 1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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