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활동

글 수 7,905
(이런 속보정도는 전농에서 언능 올려놧어야 되는거 아님감유)
--------------------------------------------------------------------------------------------------
수입쌀 입고 예정 창고 주인들이 창고를 봉쇄하고 있는 농민회를 상대로 9억 원대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어서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충주 농민회는 지난 10일 부터 수입쌀 입고 예정 창고를 트랙터로 봉쇄했다. ⓒ충주 농민회 제공

수입쌀 국내유입 저지를 위해 창고를 봉쇄하고 있는 충주 농민회는 지난 19일 충주시 관내에 위치한 탄금창고, 풍년창고, 용두창고 등 창고주들이 보낸 두장의 내용증명을 받았다.

창고주가 보낸 내용증명에 따르면 충주 농민회의 창고 봉쇄로 인해 9억 6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보았고 앞으로 계속 봉쇄한다면 손해배상 청구와 민형사상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창고주들은 “국책사업인 만큼 담당 행정기관 및 국가를 상대로 해결하라” 고 덧붙였다. 창고주들은 경찰서에도 농민들의 창고봉쇄는 부당한 처사라며 신속한 조치를 요구한다는 진정서를 보냈다.

이에 대해 충주 농민회 김민주 사무국장은 “정부의 쌀 수입 자체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 정책에 대한 불복종 운동으로 창고를 봉쇄를 했다. 그런데 같은 주민끼리 법적인 문제로 갈등을 일으키는 자체가 이상하다”며 “앞으로 이에 굴복하지 않고 수입쌀 재협상과 국회비준동의저지를 위해 움직이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농림부는 수입쌀 소비자 시판 허용과 국가별쿼터 물량 배분 등을 발표했고 이달까지 충주지역에 총 4,670톤의 수입쌀이 입고될 예정이었다.

그러자 충주 농민회는 국민 의견수렴과 국회동의 없이 발표한 정부의 수입쌀 정책을 비난했다. 그리고 전면 재협상을 요구하며 지난 10일부터 수입 쌀 입고 예정지 창고를 봉쇄했다.

충주 농민회에서는 “추곡수매 폐지로 우리 쌀은 양곡창고에 들어갈 수도 없다”며 “국민의 혈세로 지은 창고에 평당 40만원의 보관료를 주며 수입쌀을 어떻게 들여놓을 수 있냐”고 항변하고 있다.


2005년01월20일 ⓒ민중의 소리

기사돌려보기



엮인글 :
List of Articles
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5 21C_『21세기 역사이야기』시안 공개! 2005-02-11 936
644 군산항 투쟁(연합뉴스기사) 2005-02-08 1417
643 2.7 군산항 수입쌀 도입저지 긴급 기자회견문 2005-02-07 658
642 수입쌀 입항저지 전북 기자회견 2005-02-06 647
641 설날 잘 보내세요 2005-02-06 608
640 수입쌀 입고저지 투쟁관련 자료 2005-02-06 607
639 마산항 수입쌀하역저지투쟁 동영상 2005-02-05 644
638 수입쌀하역저지투쟁 힘차게 벌여내었습니다. 2005-02-05 625
637 경산농협 고액임금 삭감 요구하며 천막농성 진행 2005-02-05 1024
636 경남 도연맹 마산항투쟁 (오마이뉴스기사) 2005-02-05 70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