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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경남도청앞에서 전농 경남도연맹,전여농 경남연합은 '쌀협상중단·국민투표쟁취를 위한 전국농민대회 및 나락적재농성 투쟁선포식'을 100여명의 농민들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우리쌀지키기,식량주권수호를 위한 경남운동본부회원들도 함께 하였습니다.

[경남도연맹 /투쟁선포식 진행]

2시가 가까워지자 나락을 가득실은 트럭들과 회원들이 속속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경남도청에서는 나락을 실은 차량과 회원들의 도청진입을 바리케이트를 치고 공무원들을 동원하여 가로막았습니다.

[나락적재투쟁 /도청앞을 가로막고 있는 바리케이트와 공무원들 ]

이 과정에서 농민들과 도청 청경들과 공무원들의 몸싸움이 있었으며 어떤 농민은 바리케이트에 몸이 끼는 상황도 발생하였습니다.하지만 농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바리케이트를 치워내고 도청앞에다 600가마의 나락을 적재하고 투쟁선포식을 가졌습니다.

[나락적재투쟁 / 나락을 적재중인 농민들]

박기병 경남도연맹 사무처장의 사회로 투쟁선포식이 진행되었으며 한병석 경남도연맹의장님의 대회사와 이흥석 민주노총경남본부장님의 투쟁사가 있었으며 김덕윤 전여농 경남연합회장님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나락적재투쟁/투쟁선포 기자회견-농민가제창]

[나락적재투쟁/한병석의장 대회사]

[나락적재투쟁 / 이흥석본부장 투쟁사]

[나락적재투쟁 / 김덕윤회장 기자회견문 낭독]

[나락적재투쟁 / 쌀개방 반대의 힘찬 외침]

투쟁선포 기자회견에 이어 도청앞에서 천막을 치고 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나락적재투쟁 / 천막농성장]

천막을 치고 하해룡 경남도연맹 지도위원님의 정리발언을 듣고 천막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나락적재투쟁 / 하해룡의장님 정리발언]

전농 경남도연맹과 전여농 경남연합은 이후 도청앞 천막농성장을 중심으로
11월 13일 전국농민대회를 사수해내고 쌀개방을 막아내고 식량주권을 사수해내기 위한 투쟁을 가열차게 벌여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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