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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6 22:42:19
참여정부 안에는 국민이 없다. 그들은 국민을 때려죽여가면서도 국민을 실직자로 내몰 수 있도록 사측의 권리 조항을 강화시킨 '비정규보호법안'을 강행 통과시키려 한다.
사유제한법이란, 사측이 노동자를 마음대로 고용하고 마음대로 해고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법을 말한다. 이렇게라도 사측의 반노동 행위를 규제하려는 마당에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과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 등은 사측의 두 손을 들어 주고 있다. 그들은 사용제한이 대량실직자를 양산한다라는 해괴한 궤변을 늘어 놓는다. 변질된 권력자의 작태는 힘없는 국민들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정권과 자본은 힘없는 사회적 약자들의 죽음을 모르쇠한다. 잘못된 국가정책때문에 국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진다. 생존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국가는 마지막 기댈 곳이어야 한다. 그러나 정권과 자본은 이들을 차별하고 소외한다. 결국 이들은 죽음을 선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