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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헌 진보당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 후보 출마 선언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통령님,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으면 국민이 불행해 집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을 대변해서 전하고자 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그토록 귀에 거슬렸습니까? 

국회의원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짐승처럼 질질 끌려나가는 모습을 보고 온 국민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검찰독재, 거부권 독재를 넘어 공포정치로 국민을 겁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습니다. 공포정치의 시작은 정권의 몰락을 의미할 뿐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이 승리하는 4월 총선을 만들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천, 횡성, 영월, 평창군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홍천군위원회 공동위원장 강석헌입니다. 

  

농촌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고령화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농업포기 정책으로 농업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2022년 통계청 발표를 보면 우리나라 평균 농업소득은 949만원으로 10년만에 1천만원 대가 무너졌습니다. 강원도 농업소득은 872만원으로 평균에도 못 미치는 반면, 농가부채는 3,700만원으로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농사짓는 것만으로는 농민이 생계를 꾸려갈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죽어가는 농촌을 살려야 합니다. 농업이 무너지면 나라의 경제가 위태로워집니다. 갈수록 식량위기, 기후위기는 가속화되고 있으며 농업을 홀대한다면 대한민국은 상상할 수 없는 재앙에 직면할 것입니다. 전면적인 농정 대개혁이 시급합니다.  

진보당 강석헌은 농민기본법 제정에 앞장 서겠습니다.  

개방농정의 희생양으로 시장에 내팽개쳐진 농업을 국가가 직접 책임지고 농민을 보호하는 농정으로 전면 전환하겠습니다. 농산물 저가 정책으로 농민들의 땀의 대가를 수탈당하고 농사를 지으면 지을수록 부채가 늘어나는 형벌과도 같은 이 땅 농민의 굴레를 끊어버리겠습니다.  

  

강원도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50만볼트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은 즉각 중단되고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합니다. 

대규모 석탄화력발전소와 원전에 의존하는 낡은 에너지 정책은 폐기되어야 합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앞에 모든 나라들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우리나라만 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고 대규모 전력 수송을 위한 초고압 송전탑을 세우겠다며 시대착오적이고 반인류적인 방향으로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국책사업을 중단시키고 국민의 혈세가 엉뚱한 곳에 낭비되는 것을 막기 위해 국회가 나서야 합니다. 

진보당 강석헌은 기후위기 시대를 역행하고 농촌 주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으로의 전환을 촉구합니다.  

  

강원도 홍천에 풍천리라는 작은 산골 마을이 있습니다. 명품 잣 생산으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하지만 지난 5년 양수발전소 건설 반대 싸움으로 마을이 쑥대밭이 되었습니다.  

홍천으로 귀농한지 5년, 제가 목도한 농촌의 현실은 모든 마을마다 크고 작은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발전소, 태양광, 폐기물 처리장, 송전탑 등 도시의 소비와 배출을 위해서 농촌은 생산의 기능을 박탈당하고 파괴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현장 한가운데 힘없는 농촌 주민들이 안간힘을 다해 저항하고 싸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민들 결에 함께 하는 정치인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말로는 주민의 뜻과 함께 한다고 떠들어댔지만 국회의원도, 군수도, 군의원도 어느 누구도 주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인은 없었습니다.  

  

결국 노동자, 농민이 직접 정치에 나서지 않으면 우리의 삶이 하나도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닫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을 몰아냈던 위대한 촛불혁명의 주역이 노동자, 농민, 민중이었지만 우리가 정치의 주인으로 나서지 못했기에 그 결실을 기득권 양당들에게 빼앗기고 말았던 것과 똑같습니다.  

  

또 다시 제3지대 신당 창당이 난무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는 제3지대는 선거철만 되면 등장하는 기회주의적인 철새정치꾼의 둥지에 불과합니다. 선거가 끝나면 그들은 또 다시 기득권 양당의 품으로 기어들어갈 것입니다.  

  

진보당 강석헌은 노동자, 농민의 직접정치를 실현하겠습니다.  

노동자, 농민의 직접정치로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바꾸겠습니다.  

그 길에 진보당 국회의원 후보 강석헌이 앞장 서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치교체, 진보당 강석헌과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기자회견문]

 

“윤석열 정권 심판과 진보대단결로 ‘국민승리 총선’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원도민 여러분!  

진보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오늘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에서 싸우겠다는 각오로 2명의 지역구 후보와 함께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합니다.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입니다. 이태원 참사에서 보인 무책임과 민생 파괴, 인권 후퇴, 파탄난 남북관계가 윤석열 정권 2년의 기록입니다.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검찰독재로 정적을 제거하고 언론장악과 ‘거부권 통치’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가로막았습니다. 지방소멸, 기후위기, 저출생, 불평등이라는 중대한 국가 위기엔 무능으로 일관했습니다. 국민의 고통과 국정을 외면한 윤석열 정권 심판이 민주주의와 민생회복의 첫걸음입니다.   

그러나, 진보가 빠진 윤석열 정권 심판은 불가능합니다. 국민은 촛불을 들고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을 탄핵하며 민주당에 ‘180석 집권여당’을  만들어주고, 여러 차례 기회를 주었지만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만으로는 정권의 폭주를 막을 수 없고, 대한민국 개혁도 이룰 수 없습니다. 야권의 승리와 진보의 승리가 함께 가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진보가 먼저 단결해야 합니다. 진보정당이 원내에 진입한 지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진보정당은 노동자와 농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위한 진보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진보의 성장과 단결을 기대하고 응원해주신 국민에게 큰 실망도 드렸습니다.   

  

그러나 진보정당에는 각자의 정당으로 활동하면서도 노동자, 서민, 소수자의 삶을 지키며 정권의 폭정에 함께 투쟁했던 연대의 역사가 있습니다. 진보당은 모든 진보 정치세력에 제한 없는 통 큰 단결과 강한 진보정치로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함께 만들자고 요청합니다.  

  

야권에도 제안합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에서 한발 더 나아가 수구보수정치를 완전히 종식시킵시다. 국민의힘은 독재정권과 비리 정권으로 국민의 단죄를 받았지만, 정당의 이름을 바꿔가며 생존을 유지해 왔습니다. 보수의 위기 때마다 ‘합리, 개혁’으로 포장하며 제3지대를 참칭했던 탈당파들도 결국은 ‘도로 국민의힘’으로 돌아갔던 게 그들의 역사입니다. 이제는 낡은 정치는 청산하고 민주와 진보가 대한민국을 위해 경쟁하는 진정한 ‘정치 개혁’의 시대를 만듭시다.   

  

국민을 위한 개헌은 진보당의 소명입니다. 노동, 농업, 주거, 교육, 지역, 젠더 등 모든 분야에서 승자독식의 불평등한 사회경제 체제를 타파하고, 생태전환을 이뤄내겠습니다. ‘거부권 통치’와 대통령에게 직언했다는 이유로 입을 막고 사지를 들어 국회의원을 끌어내는 검찰독재의 입법부 장악 시도에 맞서 다시는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도록 새로운 시대를 열겠습니다. 진보와 야권의 승리로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2024년 1월 23일 

진보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 남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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