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터대행진이 서울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습니다!

동군은 합천군청 앞에서 결의대회 및 차량선전전을 진행한 후 도 경계를 넘어 경북으로 진격했습니다. 성주군청에서도 결의대회와 차량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트랙터 6대와 차량 80여 대가 함께했습니다.

서군은 나주와 광주를 거쳐 영광에 입성하며 도 경계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각 시청·군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했고, 특히 영광에서는 SRF쓰레기발전소 건설 반대 촛불문화제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트랙터 40여 대와 차량 150여 대가 함께했습니다.

3일차 동군과 서군이 입성한 성주와 영광은 각각 사드기지와 쓰레기발전소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아니 두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농촌과 공동체가 자본의 투입으로 파괴되고 있습니다. 국민의 식량을 책임지는 농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그 근간인 농촌을 반드시 지켜내야 합니다. 반드시 지켜내고야 말겠다는 의지를 11월 농민총궐기의 성사와 승리로 보여줍시다!

국민 식량 책임지는 우리 농업 지켜내자!

농업의 근간인 농촌을 지켜내자!

농민기본법 제정으로 농민권리 지켜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