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활동

글 수 7,905
photo_2018-04-20_09-28-37.jpg


photo_2018-04-20_09-28-33.jpg


58주년 4.19 민족민주단체 합동 참배식이 수유리 4.19 국립묘지에서 열렸습니다. 

사월혁명회와 전농,민주노총, 한국진보연대등 민족민주단체들이 함께 4.19 정신을 기리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전농 의장님의 발언문****


전농 의장 박행덕입니다.

 

먼저 4.19 혁명 열사들의 명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정권을 새우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불의한 정권은 역사의 심판을 면치 못합니다.

 

2015년 민중총궐기를 선도한 한상균 위원장은 아직 감옥에 있습니다.

2012년 국회에서 남북미중 4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체결을 주장했던 이석기 전 의원 역시 감옥에 있습니다.

이분들이 석방되어야 비로소 적폐 청산과 사회대개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4월 혁명회에서 제 264월 혁명상 수상자로 한상균 전위원장과 이석기 전의원을 선정했다는 말씀을 듣고 고개가 절로 숙여졌습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곧 열립니다. 양대 회담을 계기로

 

외세지배 이남에선 중북과 좌경용공 놀음이 사라지고 분단에 기생하는 냉전 정치세력은 힘을 잃게 될 것입니다.

 

남북은 통일기구가 마련되고 자유왕래와 경제협력이 실현 될 것입니다.

 

북미는 평화협정체결과 북미수교로 이어질 것입니다.

 

현시기 민주진보세력에게 절실한 과제가 있습니다.

 

민중의 자주의식을 높이는 것, 민주노총과 전농을 위시한 계급계층의 남북교류협력을 증진하는 것,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민중당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농은 4월 혁명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여 자주, 민주, 통일이 실현되는 그 날을 위해 부단히 뛰겠습니다.

 

모든 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섬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65 도연맹 (충남도연맹) 충남도지사 후보초청 농정공약 대토론회 file 2018-05-04 1200
7064 도연맹 (부경연맹) 1차 농민학교 file 2018-05-04 721
7063 시군농민회 (강원도연맹) 춘천 농민헌법개정 관련 윤병선 박사 강연회 file 2018-05-04 173
7062 시군농민회 (충북도연맹) 영동군농민회 창립식 file 2018-05-04 662
7061 도연맹 (부경연맹 성명서) 정부는 마늘, 양파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하라! 2018-05-04 1230
7060 도연맹 (광전연맹)무성의한 양파,마늘 정부대책 규탄 기자회견 file 2018-05-04 126
» 총연맹 4.19 민족민주단체 합동 참배식 file 2018-04-20 341
7058 총연맹 민중헌법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 file 2018-03-07 2163
7057 총연맹 2018 농민의길 총회 file 2018-03-07 1335
7056 총연맹 한미FTA 5년 평가보고서 토론회 file 2018-03-07 97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