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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최악의 쌀값 폭락에도 쌀 수입 강행하는 황교안 권한대행과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즉각 사퇴하라!

 

 

지난 12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126151톤의 쌀 수입 계획을 공고했고 오늘(12/29) 전자입찰이 진행된다.

 

쌀값이 30년 전 가격(40kg 3만원대)으로 대 폭락한 상황에서도 정부의 쌀 수입은 멈출 줄 모르고 있다.

농민들은 작년부터 쌀값폭락을 우려했고 쌓여 있는 재고미 해결을 위해 정부에 대책을 끊임없이 요구했지만 정부는 끝내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했다.

오히려 절대농지를 해제하고 직불금을 줄이겠다는 어처구니없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근혜정권은 그 동안 우리 쌀 생산을 감축하기 위해 온갖 정책을 짜내면서도 외국 쌀은 꼬박꼬박 수입하는 매국노적 행위를 계속해왔다.

심지어 쌀수입을 중단하고 쌀값을 보장하라던 백남기 농민을 물대포로 살해했다.

 

농민들은 논밭을 갈아엎던 트랙터를 몰고 박근혜정권의 썩은 뿌리를 갈아엎겠다며 서울로 진격했다. 한명의 백남기는 수백명의 백남기가 되고 전봉준이 되어 박근혜정권을 무너트리고 있다.

 

그런데 황교안이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면서 박근혜 정권의 악행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김재수 장관이 앞장서서 농업을 포기하고 사지 않아도 되는 밥쌀용 쌀까지 수입하면서 우리 농업의 목숨 줄을 조이고 있다.

 

황교안과 김재수는 더 이상 국민들에게 불행을 주지 말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

 

이제 농민들은 분노를 넘어 박근혜정권의 썩은 뿌리를 완전히 끝장내겠다는 투쟁결의를 다지고 있다.

우리는 부당한 쌀수입을 당당히 거부하는 새로운 정권을 만들어 낼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61229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쌀생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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