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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광주전남 농민연대 입장>

쌀 협상 비준안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상정에 대한 입장

13일 쌀협상 비준안이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에 상정되었다.
우선 우리는 이러한 상정에 대해 강력한 규탄의 입장을 표한다.

우리는 쌀협상 자체가 한국농업을 포기하고 팔아먹는 발상에서 시작된 대단히 잘못되고 실패한 협상이었기에 국회에서는 당연히 안건상정 자체부터 거부해야 한다고 누차 강조해 왔다. 그러함에도 정치권의 정치적 판단에 의한 합의로 상정된 것에 대해 대단한 유감과 함께 규탄의 입장을 표한다.

12일 우리는 1년중 가장 바쁜시기에 쌀협상 비준안을 처리하려는 열린우리당에 대한 규탄의 뜻으로 점거농성을 시도했으나 열린우리당 전남도당은 도망치듯 문을 꽁꽁 걸어 잠그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바쁜시기에 농사일을 제쳐두고 찾아간 농민들을 외면한 열린우리당은 우리들을 두 번 죽였다.
그리고 농민들의 목소리는 차선시하고 자기정당의 이해관계를 우선시하여 정치적 판단과 합의하에 통외통위 상정을 결정한 정치권 역시도 350만 농민의 강한 비판과 심판을 피해갈수 없을 것이다.

비록 바쁜시기에 기만적으로 상정하는 것을 우리 힘의 부족으로 저지시키지 못하고 짧은 농성을 정리하지만 우리의 투쟁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후 국회 일정과는 무관하게 우리는 지금까지 준비해온 나락 1천만석 적재투쟁을 중심으로 쌀협상 국회비준을 저지하고 수매제를 쟁취해 낼 것이다.
오는 17일을 전후해 전국적으로 읍면사무소 또는 시군청앞에 1차 나락적재를 시작으로 28일에는 350만 농민이 참가하는 사상 유례없는 적재투쟁을 진행할 것이다.
농민들이 결심하면 나라가 바뀐다 했다.
이제 350만 농민들의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2005년 10월 13일

광주전남 농민연대
전농광주전남연맹, 한농연전남도연합회, 전여농전남연합, 한여농전남도연합회
한국가톨릭농민회광주대교구연합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전남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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