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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목포수협 사태 이례적 공식 사과
지난 5일 PD수첩 방송 계기 ‘송구스럽다’
2009-05-13 00:03:35 정거배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이종구)가 목포수협의 각종 의혹과 관련 이례적으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1일 “어업인을 위한 어업인의 수협으로 거듭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5일 모 방송의 시사프로그램에서 제기한 목포수협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여부를 떠나 “수협을 사랑하는 어업인과 국민들께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수협 중앙회는 원칙적으로 회원조합에 강제적인 처분이나 조치를 할 수는 없지만 수협법에 근거해 회원조합을 충실히 지도 감독하고 있는 데도 최근 목포수협에서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사과한 것.

수협중앙회는 이와함께 어업인을 위한 수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강도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수협의 각종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은 몇 년 전에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리됐던 사안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지난 7일 보조금 등을 부정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목포수협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특히 검찰은 면세유 보조금 사업과 어업용 기자재 구매대금 지급,환경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관련자들에 대한 계좌추적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PD수첩은 목포수협 안팎에서 제기됐던 각종 의혹에 대해 심층취재한 <목포 바다 사나이들의 눈물>을 지난 5일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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